12.12 아모스 7:1 - 7:9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4-12-12 07:59 조회 Read678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아모스에게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십니다(7-9장). 그중 메뚜기, 불, 다림줄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이 죄에서 떠나 하나님 곁에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 아모스 7:1 - 7:9 ] (찬송273장)
1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메뚜기를 지으시매 2메뚜기가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3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으므로 이것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4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이에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6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7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9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절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을 익숙한 이미지로 연이어 보여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첫 수확은 왕이 거두어 나라 운영에 사용하는 몫이지만, 늦은 비를 맞고 자란 둘째 수확은 백성의 생명과 직결된 양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현실에 안주한 마음을 돌이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거대한 메뚜기 군대를 보내어 양식을 소멸하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곧이어 보여주신 둘째 환상은 큰 바다와 육지를 죄다 삼키는 불 재앙입니다. 부정한 것을 모두 소멸하는 불 폭풍이 이스라엘을 향할 것입니다. 이렇게 생생하게 심판을 경고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미끄러지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에 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심판 예언에 사용된 다양한 심상은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3,6절 매서운 심판을 예비하신 공의로운 하나님 이면에, 회복을 위해 힘껏 손을 뻗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단호한 만큼 너그러우시고, 분명한 만큼 끝까지 자기 백성을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은 뉘우칠 줄 모르는 이스라엘을 위해 엎드리는 아모스의 기도에 심판을 철회하십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심판의 목적이 이스라엘을 완전히 짓밟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이킬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7-9절 이스라엘이 도무지 돌이키지 않자, 쌓은 담 곁에 다림줄을 잡고 서십니다. 추를 늘어뜨려 수직 여부를 확인하시고, 기준에 맞지 않게 지어진 ‘이삭의 산당’이 무너져 ‘웃음의 산당’이 될 것이라 하십니다. 말씀의 다림줄 앞에서 다시 세워야 할 우리 삶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우리 삶과 중심이 이미 기울어 있는데 눈속임으로 하나님의 호의를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5절 아모스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미약한 야곱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작은 기도를 들으시고 나라와 민족을 향한 거대한 심판을 철회하십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울립니다.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바로 나와 같은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 Amos 7:1 - 7:9 ]
1This is what the Lord GOD showed me: behold, he was forming locusts when the latter growth was just beginning to sprout, and behold, it was the latter growth after the king’s mowings.2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the grass of the land, I said, “O Lord GOD, please forgive! How can Jacob stand? He is so small!”3 The LORD relented concerning this: “It shall not be,” said the LORD.4 This is what the Lord GOD showed me: behold, the Lord GOD was calling for a judgment by fire, and it devoured the great deep and was eating up the land.5 Then I said, “O Lord GOD, please cease! How can Jacob stand? He is so small!”6 The LORD relented concerning this: “This also shall not be,” said the Lord GOD.7 This is what he showed me: behold, the Lord was standing beside a wall built with a plumb line, with a plumb line in his hand.8 And the LORD said to me, “Amos, what do you see?” And I said, “A plumb line.” Then the Lord said, “Behold, I am setting a plumb line in the midst of my people Israel; I will never again pass by them;9 the high places of Isaac shall be made desolate, and the sanctuaries of Israel shall be laid waste, and I will rise against the house of Jeroboam with the sword.”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God spoke to Amos through visions to foreshadow His upcoming judgment. He relented from His judgment through a plague of locusts and fire after hearing Amos’ prayer (vv. 1-6). But Amos could not pray as he had when he saw the third vision. He could no longer plead his case before a God who came with a plumb line that showed how skewed Israel’s behaviour was. The Lord saying, “I will not pass over”—which means, “I will not forgive”—was a warning that the grace of the Passover (Exodus 12:13) would not be over them this time (vv. 7-9).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이 중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환상인 메뚜기와 불의 재앙은 선지자 아모스의 중보 기도를 들으시고 심판 계획을 돌이키십니다(1-6절). 하지만 세 번째 환상에 대해서는 아모스도 더 이상 기도하지 못합니다. ‘다림줄’까지 들고 오셔서 이스라엘의 행실을 재단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변론하지 못합니다.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말씀은 곧 유월절의 은혜(출 12:13)가 이번엔 없을 것이라는 경고입니다(7-9절).
Who is God?
vv. 3, 6 Even though God had decided to judge, He turned His ear to Amos’ intercession. God is not a mechanical, emotionally cold God who executes His will once He has decided it, but a personal God who empathizes with our weaknesses. Today, try to fathom the heart of a Father who has pity on you and decides to wait patiently for you to return.
심판을 작정하시고도 아모스의 중보에 뜻을 돌이키십니다. 하나님은 한 번 뜻을 정하면 기계적으로 냉정하게 적용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에 공감하면서 인격적으로 역사를 주관하는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다만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또다시 기다리기로 결정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보십시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7-9 Israel used their own plumb line to build their palaces, forts, and temples without hesitation, but when they were measured by God’s plumb line, they all fell short. God is also measuring our lives with His plumb line, that is, His Word. He wants us to live by His standards. Are you living your life in alignment with God’s Word?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다림줄로 한 치의 오차 없이 궁궐과 요새와 산당을 세웠지만, 하나님의 다림줄로 측정한 결과는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삶에 말씀의 다림줄을 드리우시고, 우리가 그 기준에 따라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Prayer
Lord, use your Word as a plumb line to help my life be in line with you and your heart.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o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