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누가복음(Luke) 2:1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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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02-11 00:06 조회 Read659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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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본문 : 누가복음(Luke) 2:1 - 2:20 찬송가 552장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요약: ‘온 세상의 구주’가 나셨습니다. 이것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복음)입니다. 천사들은 이 소식을 세상에서 천대받던 목자들에게 알립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절 온 세상의 주로 추앙받던 로마 황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의 때에 아들을 보내십니다. 세금 징수를 위한 강압적인 인구조사 때문에 마리아는 임신한 몸으로 남편의 고향 베들레헴으로 향합니다. 빈 객실이 없어 외양간에서 아기를 낳아 여물통에 눕힙니다. 보좌에 앉은 가이사에 비하면 예수님은 한없이 초라하고 연약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베들레헴에서 왕이 나실 것이라는 예언(미 5:2)의 성취 속에 ‘누구를 왕으로 섬기겠는가?’라는 하나님의 질문이 우리를 향합니다. 돈과 칼의 힘이 지배하는 세상을 비웃듯 구유에 임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재편하신 질서를, 나는 어떻게 삶에 담아가고 있습니까?8,9절 예루살렘 성전이 아닌 광야로 천사들을 보내십니다. 하루라도 일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가난한 목자들이 일하는 곳에 하늘의 군악대가 등장하고, 목자들은 그 일터에서 복음을 듣고 찬송을 드립니다. 구유에 나신 예수님은 빈부귀천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믿는 이들의 ‘구주’가 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14절 1세기에 ‘복음’은 로마 황제의 탄생과 등극에 쓰인 단어였지만, 천사들은 이 단어를 여물통에 누인 아기에게 적용합니다. ‘주’도 로마인들에게 황제를 지칭하는 단어였지만, 천사들은 아기 예수를 ‘구주’로 높입니다. ‘구주의 오심’은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폭압의 세상에는 평화를 가져오는 거룩한 사건입니다. 제국의 변방 베들레헴의 작은 구유에서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지금도 황제(세상)의 거짓 평화와 체제를 거부하고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수용한 이들에게 참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합니다.12,15-20절 목자들은 천사에게서 ‘들은’ 대로 서둘러 베들레헴까지 ‘가서’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를 찾아서 ‘보고’, 이 아기에 대해 천사가 말한 그대로 사람들에게 ‘전하며’, 이루어진 이 모든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복음을 들었고 진정으로 믿는다면, 우리도 이렇게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기도
공동체-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믿고, 누리며 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열방-캄보디아의 ‘가족안의아이들’(CIF) 단체는 18년 동안 고아들을 위탁가족과 연계해주는 사역을 해왔다. 이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자라나 캄보디아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도록
Jesus Christ Our Lord
Summing up[ Luke 2:1 - 2:20 ](Hymn552)
1In those days a decree went out from Caesar Augustus that all the world should be registered.2 This was the first registration when Quirinius was governor of Syria.3 And all went to be registered, each to his own town.4 And Joseph also went up from Galilee, from the town of Nazareth, to Judea, to the city of David, which is called Bethlehem, because he was of the house and lineage of David,5 to be registered with Mary, his betrothed, who was with child.6 And while they were there, the time came for her to give birth.7 And she gave birth to her firstborn son and wrapped him in swaddling cloths and laid him in a manger, because there was no place for them in the inn.8 And in the same region there were shepherds out in the field,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 by night.9 An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around them, and they were filled with great fear.10 And the angel said to them, “Fear not, for behold, I bring you good news of great joy that will be for all the people.11 For unto you is born this day in the city of David a Savior, who is Christ the Lord.12 And this will be a sign for you: you will find a baby wrapped in swaddling cloths and lying in a manger.”13 And suddenly there was with the angel a multitude of the heavenly host praising God and saying,14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among those with whom he is pleased!”15 When the angels went away from them into heaven, the shepherds said to one another, “Let us go over to Bethlehem and see this thing that has happened, which the Lord has made known to us.”16 And they went with haste and found Mary and Joseph, and the baby lying in a manger.17 And when they saw it, they made known the saying that had been told them concerning this child.18 And all who heard it wondered at what the shepherds told them.19 But Mary treasured up all these things, pondering them in her heart.20 And the shepherds returned, glorifying and praising God for all they had heard and seen, as it had been told them.
1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온 세계가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3 모든 사람이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고향으로 갔다.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8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9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12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14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16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17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18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Mary, who lived in Nazareth, Galilee, travelled to Bethlehem, Judea, where she gave birth to Jesus, thus fulfilling the prophecy that the Saviour would come from Bethlehem, the city David (vv. 1-7; Micah 5:1-4). Joseph and Mary wrapped baby Jesus in swaddling clothes and laid Him in a manger. An angel announced the birth of baby Jesus to shepherds, who were considered the lowest of the low. Upon hearing the good news, the shepherds ran to where Jesus was and praised God (vv. 8-20).갈릴리 나사렛에 살던 마리아가 유대 베들레헴으로 올라가 아이를 낳습니다. 이로써 구주가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란 예언이 성취됩니다(1- 7절; 미 5:1-4).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 예수님을 포대기로 싸서 마구간 구유에 눕혔습니다. 천사는 그 당시에 가장 낮고 천한 목자에게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소식을 전해주었고, 목자들은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달려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8-20절).
Who is Jesus?
Vv. 10-11 The coming of Jesus is the gospel, good news of great joy for all. Jesus is the saviour who will deliver all from sin and death; He is Christ the Lord, the King who will rule with equity and justice. In Jesus, we, who have been enslaved to sin, can find true freedom and peace. Is the lordship of Jesus also incomparable good news of great joy for you?예수님의 오심은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의 소식”(복음)입니다. 그분은 죄와 죽음에서 건져내실 구주시며,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실 그리스도 주(왕)이십니다. 죄에 굴복했던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참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게도 예수의 주 되심이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의 소식입니까?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5-20 Our faith grows as we witness and experience the Word of God being realised. The shepherds were not satisfied with simply hearing—they went to see for themselves and became eyewitnesses to the birth of Jesus. When the Word of God is not practised out in life, it results in emptiness, and a life that is not based on the Word of God is fruitless. Strive to make the words you meditate on through Scriptures come alive in your daily walk.말씀이 실현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믿음이 자랍니다. 목자들은 듣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올라가 예수 탄생의 목격자가 됩니다. 삶이 없는 말씀은 공허하고, 말씀 없는 삶은 무익합니다. 묵상의 말씀이 일상의 말씀이 되도록 힘쓰십시오.
Prayer
Lord God, may we know what an honour it is to belong to Jesus. Help us to joyfully partake in your peace-making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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