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아모스 7:10 - 7:17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2-13 08:18 조회 Read623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지위와 출세가 중요한 아마샤는 왕실의 힘을 빌려 아모스를 위협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아모스는 오롯이 하나님 말씀을 전합니다.
[ 아모스 7:10 - 7:17 ] (찬송312장)
10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11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12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에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에서나 예언하고 13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나라의 궁궐임이니라
14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15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고하지 말라 하므로 17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15절 제사장 가문도 아니고, 선지자 교육을 받지도 않은 아모스를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 세우십니다. 아모스는 양을 치는 목자이고 뽕나무(돌무화과나무)를 기르는 농부였지만,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남다른 태도와 자질을 갖추었습니다.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우리 삶은 순종 그 자체임을 기억합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0,11절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하나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는 아모스를 정치적 반역자로 만듭니다. 다림줄 환상(8,9절)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전하신 마지막 경종으로 듣지 못하고, 왕과 나라를 위협하는 시도로만 해석합니다. 죄를 지적하는 아모스의 말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여로보암왕이 칼에 죽고 백성은 포로가 되어 이방 나라로 끌려갈 것이라는 말에만 발끈합니다. 그 예언을 듣고도 바뀌지 않는 죄 때문에 이스라엘이 무너질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왕 되신 하나님을 모반한 것에는 관심이 없고 여로보암왕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에만 촉각이 곤두서 있습니다.
12,13절 아마샤는 왕의 지지를 등에 업고 아모스를 몰아세웁니다. 아모스의 존재를 부정할 뿐만 아니라, 아모스를 이스라엘의 예언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선택마저 부정합니다. 바른길보다 빠른 길에 능숙한 아마샤는 아모스가 이스라엘에서 예언할 기회를 모조리 박탈하려 듭니다. 이스라엘의 장래보다 기득권 유지에 연연하는 아마샤에게 아모스의 예언은 불편했을 것입니다. 제사장인 그는 수많은 속죄제를 집전했을 텐데도 죄로 인한 심판 메시지에는 양심을 닫았습니다. 선한 양심을 잃어버린 그는 결국 믿음에서 파선하고 말았습니다(딤전 1:19).
16,17절 아모스는 사람의 관심과 하나님 말씀을 저울질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 말씀을 당당하게 선포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던 ‘너와 너의(네)’ 모든 것들이 심판의 대상이 되고, 그들은 처절한 비움의 시간을 경험할 것입니다.
[ Amos 7:10 - 7:17 ]
10Then Amaziah the priest of Bethel sent to Jeroboam king of Israel, saying, “Amos has conspired against you in the midst of the house of Israel. The land is not able to bear all his words.11 For thus Amos has said, “‘Jeroboam shall die by the sword, and Israel must go into exile away from his land.’”12 And Amaziah said to Amos, “O seer, go, flee away to the land of Judah, and eat bread there, and prophesy there,13 but never again prophesy at Bethel, for it is the king’s sanctuary, and it is a temple of the kingdom.”14 Then Amos answered and said to Amaziah, “I was no prophet, nor a prophet’s son, but I was a herdsman and a dresser of sycamore figs.15 But the LORD took me from following the flock, and the LORD said to me, ‘Go, prophesy to my people Israel.’16 Now therefore hear the word of the LORD. “You say, ‘Do not prophesy against Israel, and do not preach against the house of Isaac.’17 Therefore thus says the LORD: “‘Your wife shall be a prostitute in the city, and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shall fall by the sword, and your land shall be divided up with a measuring line; you yourself shall die in an unclean land, and Israel shall surely go into exile away from its land.’”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maziah, an Israelite priest, criticised Amos for proclaiming God’s upcoming judgment. He told Amos that while he could prophesy in the land of Judah, he could not do so in Bethel, the religious centre of Israel, and even tried to silence him (vv. 10-13). Amos was originally a shepherd and farmer based in Judah, but he was called by God to fulfil the role of a prophet. Amos ignored Amaziah’s words and boldly announced God’s judgment upon Amaziah and his family. For standing in the way of God’s will, Amaziah would suffer shame and pain (vv. 14-17).
북이스라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는 아모스를 비난합니다. 아마샤는 아모스에게 남유다 땅에서 예언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북이스라엘의 종교 중심지인 베델에서는 예언하지 말라며 입을 막으려고 합니다(10-13절). 아모스는 원래 유다의 목자였고 농부였지만 하나님이 부르셔서 선지자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아모스는 예언을 중단하라는 아마샤의 말을 무시하고 아마샤와 그의 가족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도 담대하게 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는 아마샤는 수치와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14-17절).
Who is God?
Vv. 14-15a God calls the faithful to be His servants. He used Amos, a shepherd, to speak His Word; not Amaziah, the priest of Bethel. God does not look at one’s position in society but at our attitudes toward the Word. Our strength and abilities are not what qualify us as laborers for His kingdom. Instead, He uses those whose feet are ready to obey at His beck and call.
하나님은 신실한 자를 종으로 불러 일하시는 분입니다. 베델의 제사장 아마샤가 아니라, 목자 아모스를 써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위가 아니라 말씀에 대한 태도를 보십니다. 우리가 가진 힘과 능력을 보고 일꾼 삼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말씀하시면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된 자를 사용하십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5-16a Amos did not give in to Amaziah’s threats, which tried to impede him from prophesying, but obeyed God’s commands. It was a bold act that did not consider any other factor other than God’s command. How faithfully am I fulfilling the role God has called me to? A sense of calling is what drives you to do your part right.
아모스는 예언을 하지 못하게 막는 아마샤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만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명령 외에는 다른 것을 고려하지 않는 담대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불러 맡기신 역할을 얼마나 신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까? 소명 의식은 맡은 역할을 바르게 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Prayer
Dear God, help me to hear your Word without reservation and speak it as it is.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There is no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