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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시편 109:16 - 1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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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2-23 01:06 조회 Read660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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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시인은 악인들에게 저주가 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주께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읍소하며, 악인과 자신의 처지가 역전되는 구원을 간구합니다. 


[ 시편 109:16 - 109:31 ] (찬송86장)

16그가 인자를 베풀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하였기 때문이니이다 17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18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 19저주가 그에게는 입는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20이는 나의 대적들이 곧 내 영혼을 대적하여 악담하는 자들이 여호와께 받는 보응이니이다

 21그러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를 선대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나를 건지소서 22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나의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23나는 석양 그림자 같이 지나가고 또 메뚜기 같이 불려 가오며 24금식하므로 내 무릎이 흔들리고 내 육체는 수척하오며 25나는 또 그들의 비방거리라 그들이 나를 보면 머리를 흔드나이다 26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27이것이 주의 손이 하신 일인 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주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28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그들은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29나의 대적들이 욕을 옷 입듯 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30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31그가 궁핍한 자의 오른쪽에 서사 그의 영혼을 심판하려 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0,31절   시인은 기도로 하나님께 몰두하면서 궁핍한 자의 오른쪽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품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불의하고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 품에 깊이 잠기면, 탄식과 탄원의 기도도 결국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로 귀결될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6-20절   시인의 대적들은 처지가 가엾은 자들을 긍휼 없이 대하고 축복보다 저주를 일삼습니다. 특히 핍박을 받아도 반격할 힘이 없는 연약한 자들을 무자비한 말과 행동으로 공격합니다. 이런 태도는 하나님 나라를 관통하는 정신인 자비와 정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이스라엘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입니다. 이런 이유로 시인은 악인을 저주해달라는 자신의 탄원(6-15절)이 정당하다고 주장합니다. 악인에 대한 징벌은 마땅한 보응이고 정의의 구현이기 때문입니다. 


21-25절   시인은 인자하신 주의 은혜를 간절하게 구합니다. 그는 지금 가난하고 병에 시달릴 뿐 아니라 사람들의 비방거리가 되었습니다. 황혼에 길게 늘어진 그림자처럼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합니다. 어쩌면 그에게는 내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인이 기댈 곳은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가엾은 자들, 궁핍한 자들에게 구원자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이 그를 외면하실 리 없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를 선대하시는 주께 도움을 청합시다. 


26-29절   시인은 ‘나의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 표현은 하나님이 시인에게 속하였다는 뜻이 아니라 시인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고백입니다. 또한 시인은 대적의 저주를 복의 방패로 막아주시고 대적에게는 수치의 옷을 입혀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는 내 편이 되어달라는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 있는 자신을 도와달라는, 충성을 전제로 한 기도입니다. 자신의 구원을 호소하면서 대적을 저주하는 시인의 기도에는 자신이 하나님 편에 서 있다는 믿음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기도의 문구만 배우지 말고 기도하는 시인의 신앙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 Psalms 109:16 - 109:31 ]

16For he did not remember to show kindness, but pursued the poor and needy and the brokenhearted, to put them to death.17 He loved to curse; let curses come upon him! He did not delight in blessing; may it be far from him!18 He clothed himself with cursing as his coat; may it soak into his body like water, like oil into his bones!19 May it be like a garment that he wraps around him, like a belt that he puts on every day!20 May this be the reward of my accusers from the LORD, of those who speak evil against my life!21 But you, O GOD my Lord, deal on my behalf for your name's sake; because your steadfast love is good, deliver me!22 For I am poor and needy, and my heart is stricken within me.23 I am gone like a shadow at evening; I am shaken off like a locust.24 My knees are weak through fasting; my body has become gaunt, with no fat.25 I am an object of scorn to my accusers; when they see me, they wag their heads.26 Help me, O LORD my God! Save me according to your steadfast love!27 Let them know that this is your hand; you, O LORD, have done it!28 Let them curse, but you will bless! They arise and are put to shame, but your servant will be glad!29 May my accusers be clothed with dishonor; may they be wrapped in their own shame as in a cloak!30 With my mouth I will give great thanks to the LORD; I will praise him in the midst of the throng.31 For he stands at the right hand of the needy one, to save him from those who condemn his soul to death.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salmist asked God to curse the wicked and believed he was justified in asking for this. He then focused on his own weak and lowly condition and pleaded for deliverance from the Lord (vv. 16-25). Though the psalmist was suffering injustice at the time, he declared he would praise God nonetheless, because he was confident that God would be on his side and would bring about the deliverance he appealed to (vv. 26-31).

시인은 앞서 열거한 악인을 저주해달라는 탄원이 정당하다고 주장합니다. 악인이 먼저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고 저주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시인은 약하고 비천해진 자신의 처지를 읍소하며 사랑의 하나님께 구원을 간청합니다(16-25절). 시인은 여전히 불의한 현실 속에 있지만, 불현듯 하나님을 찬양하리라고 선언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시인의 편에서 시인이 호소한 ‘그 구원’을 시행하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26-31절).


Who is God?

Vv. 30-31 God stands on the side of the weak. Not only does He save the needy from the wicked, but He punishes the wicked and puts them to shame. Let us not be discouraged by our weaknesses, but rely on God, who is big and strong. Am I standing with God by my side?

연약한 자의 편에 서시는 분입니다. 악한 자들로부터 연약한 자들을 구원하실 뿐 아니라 악한 자들을 벌하셔서 부끄럽게 만드십니다. 내 연약함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크고 강하신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나는 하나님 곁에 서 있습니까?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6-31 Be a voice for the weak. David was not speaking only for himself, but on behalf of all the weak and suffering. The voices of the poor and needy in our society are often drowned out by the noise of the wicked. They need someone to stand with them and bring their voices to light.

약자의 목소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다윗은 개인의 자격으로 발언한 것이 아니라 고통당하는 약자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사회 곳곳에 약자들의 목소리가 있으나 악인의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습니다. 이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이들의 작은 소리에 음량을 보태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Prayer

Lord, help us to stand against the wicked while standing with the weak and poor who suffer unjust hard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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