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9 누가복음(Luke) 1:26 - 1:56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2-08 22:32 조회 Read578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본문
2025-02-09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본문 : 누가복음(Luke) 1:26 - 1:56 찬송가 549장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요약: 요한의 출생을 예고한 천사 가브리엘은 이제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나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출생을 전합니다. 마리아는 믿음으로 이를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6-30절 아들을 통한 위대한 구원역사를 세상이 전혀 주목하지 않는 시골 나사렛에서, 무명의 여인을 통해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의외성과 급진성을 안고 세상에 왔고 지금도 세상을 변혁하고 있습니다.31-33절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나실 예수님은 ‘다윗의 위’에 앉아(삼하 7:16) 야곱의 집과 열방을 통치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의 나라는 영원할 것입니다. 들의 풀과 꽃처럼 사라질 세상의 부귀영화를 부러워하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갑시다.34-37절 혼돈 속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의 영(성령)과 말씀’(창 1:2,3)이 불임의 여인 엘리사벳의 태를 여셨듯이 처녀 마리아로 하여금 생명을 잉태케 하셨습니다. 말씀과 성령을 통한 새 창조와 새 생명의 역사는, 죄로 죽었던 나를 살리셨던 것처럼 오늘도 내 삶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50-55절 비천하고 가난하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긍휼을 베푸시고, 힘 있고 부유하지만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에게는 심판으로 보응하십니다. ‘비천한 여종’ 마리아는 신격화의 대상이 아닌, 낮은 자를 택하셔서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역전의 하나님에 대한 증거입니다. 나는 어느 편에 서 있습니까? 이 역전의 역사가 내 삶에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 같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8-49절 말씀의 능력을 믿고 순종한 마리아는 ‘복된 여인’으로 칭송받습니다. 마리아 자신도 비천하고 미약한 자신을 긍휼히 여기시고 자신에게 그리고 자신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큰 역사를 찬양합니다. 늙도록 아이가 없다가 임신하여 수치를 벗은 엘리사벳과 달리, 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낳아 사회적 수치를 입을 테지만,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복으로 여깁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인해, 또 나를 통해 이루실 그분의 일을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날마다 주의 다스림 아래 살며 순종을 통해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열방-지난해 발생한 태풍은 동남아 지역 6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들이 속히 영향에서 벗어나고, 동남아 국가들이 기후 재난에 대비한 역량을 갖추도록
Let It B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Summing up[ Luke 1:26 - 1:56 ](Hymn549)26In the sixth month the angel Gabriel was sent from God to a city of Galilee named Nazareth,27 to a virgin betrothed to a man whose name was Joseph, of the house of David. And the virgin’s name was Mary.28 And he came to her and said, “Greetings, O favored one, the Lord is with you!”29 But she was greatly troubled at the saying, and tried to discern what sort of greeting this might be.30 And the angel said to her, “Do not be afraid, Mary, for you have found favor with God.31 And behold, you will conceive in your womb and bear a son, and you shall call his name Jesus.32 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the Son of the Most High. And the Lord God will give to him the throne of his father David,33 and he will reign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and of his kingdom there will be no end.”34 And Mary said to the angel, “How will this be, since I am a virgin?”35 And the angel answered her,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therefore the child to be born will be called holy—the Son of God.36 And behold, your relative Elizabeth in her old age has also conceived a son, and this is the sixth month with her who was called barren.37 For nothing will be impossible with God.”38 And Mary said, “Behold, I am the servant of the Lord; let it b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And the angel departed from her.39 In those days Mary arose and went with haste into the hill country, to a town in Judah,40 and she entered the house of Zechariah and greeted Elizabeth.41 And when Elizabeth heard the greeting of Mary, the baby leaped in her womb. And Elizabet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42 and she exclaimed with a loud cry,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your womb!43 And why is this granted to me that the mother of my Lord should come to me?44 For behold, when the sound of your greeting came to my ears, the baby in my womb leaped for joy.45 And blessed is she who believed that there would be a fulfillment of what was spoken to her from the Lord.”46 And Mary said, “My soul magnifies the Lord,47 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48 for he has looked on the humble estate of his servant. For behold,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49 for he who is mighty has done great things for me, and holy is his name.50 And his mercy is for those who fear him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51 He has shown strength with his arm; he has scattered the proud in the thoughts of their hearts;52 he has brought down the mighty from their thrones and exalted those of humble estate;53 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and the rich he has sent away empty.54 He has helped his servant Israel, in emembrance of his mercy,55 as he spoke to our fathers, to Abraham and to his offspring forever.”56 And Mary remained with her about three months and returned to her home.26그 뒤로 여섯 달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 동네로 보내시어,27 다윗의 가문에 속한 요셉이라는 남자와 약혼한 처녀에게 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28 천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 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하신다.”29 마리아는 그 말을 듣고 몹시 놀라,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궁금히 여겼다.30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그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31 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32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33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36 보아라, 그대의 친척 엘리사벳도 늙어서 임신하였다.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라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벌써 여섯 달이 되었다.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39 그 무렵에, 마리아가 일어나, 서둘러 유대 산골에 있는 한 동네로 가서,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였다.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었을 때에, 아이가 그의 뱃속에서 뛰놀았다.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서,42 큰 소리로 외쳐 말하였다. “그대는 여자들 가운데서 복을 받았고, 그대의 태중의 아이도 복을 받았습니다.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44 보십시오. 그대의 인사말이 내 귀에 들어왔을 때에, 내 태중의 아이가 기뻐서 뛰놀았습니다.45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은 여자는 행복합니다.”46 그리하여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47 내 마음이 내 구주 하나님을 좋아함은,48 그가 이 여종의 비천함을 보살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49 힘센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거룩하고,50 그의 자비하심은, 그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51 그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52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사람을 높이셨습니다.53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54 그는 자비를 기억하셔서, 자기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있을 것입니다.”56 마리아는 엘리사벳과 함께 석 달쯤 있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Who is God like?Thinking & UnderstandingThe angel Gabriel told Mary that Elizabeth would bear a son and that she would be next to do the same. Mary was afraid to hear this at first, but she believed that God's word would be fulfilled for her (vv. 26-38). She travelled to the hills of Judea to meet Elizabeth. When Elizabeth saw Mary, she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Mary, realising the extraordinary nature of the child in her womb, responded by singing a hymn. Just as God exalted a lowly woman's body, so will He exalt the lowly people of the world through Jesus. He will also bring down and scatter the sinful and arrogant people (vv. 39-56).가브리엘 천사가 엘리사벳에 이어 마리아도 아들을 낳을 거라고 예고합니다. 마리아는 천사가 전해준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두려워했지만, 하나님 말씀이 자신한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26-38절). 그리고 엘리사벳을 찾아 유대 산골로 향합니다. 마리아를 본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충만해집니다. 마리아는 태중 아이의 비범함을 깨닫고 찬가를 부릅니다. 비천한 여인의 몸을 복되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세상의 비천한 사람들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권력자들은 끌어내리시고 흩어버리실 것입니다(39-56절).Who is God?Vv. 26-33 After God opened Elizabeth’s barren womb so that she might conceive John, He sent the Son of God, conceived through the Holy Spirit in a virgin's womb, as David’s descendant on the throne. This shows that God's kingdom comes by His power alone, and that the salvation of His people comes by His grace alone. Let us ask Jesus to reign as king in our lives today.불임의 태를 열어 요한을 잉태하게 하시더니, 이번에는 성령으로 처녀의 태에 다윗의 왕위를 이을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오직 하나님의 권능으로만 임하고, 그 나라 백성의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주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왕으로 다스리시도록 간구합시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46-55 Mary sang of a king who would overturn the existing order of things. The kingdom He would bring about would encompass blessing all nations that acknowledged and feared Him. This would be the fulfilment of promise He had made to Abraham fulfilled (Gen. 12:3). People easily forget God's promises, but His words do not disappear—they are always fulfilled.마리아는 기존 질서를 뒤엎고 오시는 왕을 노래합니다. 그분이 가져올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는 모든 족속을 복되게 하시겠다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창 12:3)을 이룰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약속을 쉽게 잊어버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사라지지 않고 역사 속에서 반드시 실현됩니다.
Prayer
Lord God, help me to accept and partake in the work you desire to accomplish by faith.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There is no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