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디모데후서 1:9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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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1-13 05:52 조회 Read595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옥에 갇힌 바울이 부끄러워 떠난 자들도 있지만, 바울은 디모데가 고난 중에도 끝까지 자신과 함께, 자신처럼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매진하기를 기대합니다.
[ 디모데후서 1:9 - 1:18 ] (찬송342장)
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5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9,10절 우리가 복음을 위해 받는 고난 가운데서도 붙들어야 하는 것은 복음에 대한 확신입니다. 바울에게는 어떤 고난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을 만큼의 가치가 복음 안에 있었습니다. 이 복음 안에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역사가 있으며, 자격을 묻지 않는 은혜가 있고 죽음을 이긴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과 비길 수 있는 가치나 복이 세상에 없기에 복음을 살아내고 드러내며 전하는 삶 역시 영광스럽습니다. 내게 맡기신 직분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잊지 맙시다.
11,12절 바울은 지금 옥고를 치르고 있지만 죄수의 신분을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았고, 자신이 전한 복음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영광을 알고 자신이 의뢰한 하나님의 신실하심도 믿었기 때문입니다. 고난 중에 타협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는 힘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고난 없는 순탄한 삶이 아니라, 고난에 굴하지 않는 순전한 믿음입니다.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복음이 아니라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삶입니다.
13,14절 바울이 온갖 고난을 감수하며 하나님이 부탁하신 것(복음)을 지켜냈듯 디모데 역시 하나님이 부탁하신 것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믿음과 사랑의 방식으로, 또 성령의 절대적인 도우심으로 이루어가야 합니다. 믿음과 사랑이라는 실체가 없다면 신앙은 신화에 불과하고, 성령 없이 복음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15-18절 복음을 전하다가 투옥 된 바울이 부끄러워 떠난 사람들이 있고,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겔로와 허모게네는 복음이 주는 영광만 기대하고 바울을 홀대했지만 긍휼의 사람 오네시보로는 바울의 고난을 외면하지 않고 옥중에 있는 그를 부지런히 찾아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도 바울처럼 주께서 부탁하신 것을 잘 지켜낸 사람입니다. 복음을 위해 애매한 고난을 당하고 사역이 중단되는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나도 오네시보로가 될 수 있을까요?
[ 2 Timothy 1:9 - 1:18 ]
9who saved us and called us to a holy calling, not because of our works but because of his own purpose and grace, which he gave us in Christ Jesus before the ages began,10 and which now has been manifested through the appearing of our Savior Christ Jesus, who abolished death and brought life and immortality to light through the gospel,11 for which I was appointed a preacher and apostle and teacher,12 which is why I suffer as I do. But I am not ashamed, for I know whom I have believed, and I am convinced that he is able to guard until that day what has been entrusted to me.13 Follow the pattern of the sound words that you have heard from me, in the faith and love that are in Christ Jesus.14 By the Holy Spirit who dwells within us, guard the good deposit entrusted to you.15 You are aware that all who are in Asia turned away from me, among whom are Phygelus and Hermogenes.16 May the Lord grant mercy to the household of Onesiphorus, for he often refreshed me and was not ashamed of my chains,17 but when he arrived in Rome he searched for me earnestly and found me—18may the Lord grant him to find mercy from the Lord on that day!—and you well know all the service he rendered at Ephesus.
9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행실을 따라 하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따라 하신 것입니다. 이 은혜는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타나심으로 환히 드러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않음을 환히 보이셨습니다.11 나는 이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12 그러므로 나는 이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믿어 온 분을 잘 알고 있고, 또 내가 맡은 것을 그분이 그 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13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고,14 우리 안에 살고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십시오.15 그대도 알다시피, 아시아에 있는 사람이 모두 나를 버렸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들어 있습니다.16 주님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빕니다. 그는 여러 번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내가 쇠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17 로마에 와서는 더욱 열심으로 나를 찾아 만나 주었습니다.18 그 날에 주님께서 그에게 자비를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대는 그가 에베소에서 얼마나 많이 봉사했는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Thinking & Understanding
The gospel is the good news about the kingdom that Jesus’ resurrection has established—a kingdom where death ends and life continues. It is a kingdom ruled by God, not by emperors. Paul was tasked with sharing this news with the Gentiles, so he was neither ashamed of suffering nor afraid of dying at the hands of the Roman emperor. He encouraged Timothy to guard the gospel as he had done. He then gave the example of Onesiphorus and his family, who were not ashamed of the gospel and lent him a helping hand (vv. 9-18).
복음은 예수님의 부활이 이룬 나라, 곧 죽음이 끝나고 생명이 지속되는 나라에 대한 소식입니다. 그 나라는 황제가 아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바울은 바로 이 복음을 전하는 임무를 맡은 사람이기 때문에 로마 황제의 세력이 가하는 고난을 부끄러워하지도, 죽음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디모데에게도 자신처럼 복음을 지키라고 권합니다. 이어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을 도운 오네시보로와 그의 가족을 모범으로 제시합니다(9-18절).
Who is God?
Vv. 9-10 God saved us and called us to live holy lives. This is not to be accomplished by our works or goodwill, but by God’s will and grace, which He gave us in Christ Jesus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What God planned for us is not that we should be subject to death, but that we should have eternal life.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히 살게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행실이나 소원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과 은혜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해 계획하신 뜻은 내가 죽음에 종 노릇하지 않고, 이 영원한 생명에 참여케 하시려는 것입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5-18 Those who are not ashamed of the gospel are willing to undergo shame for it. While Phygelus and Hermogenes turned away from Paul, Onesiphorus was not ashamed to care for him—he simply did what the Lord asked him to do. Let us not turn our backs on believers who are suffering, but lend them a helping hand for the sake of the gospel.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은 복음 때문에 겪는 부끄러움에 기꺼이 동참합니다. 부겔로와 허모게네는 바울을 외면했지만, 오네시보로는 바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그는 주님이 부탁하신 것을 잘 지켜낸 사람입니다. 고난 받는 형제에게서 등을 돌리지 말고, 복음을 위하여 그들이 기댈 등을 내어줍시다.
Prayer
Lord, help us not to be ashamed of the gospel, but to share it gladly, even if it brings us sh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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