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시편 113:1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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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2-24 23:28 조회 Read600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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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시인은 모든 시대, 모든 공간에서 찬양받기에 합당한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시지만,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시는 분입니다.
[ 시편 113:1 - 113:9 ] (찬송467장)
1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5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이제부터 영원까지’(시간의 영원성)와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공간의 무한성)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입니다. 모든 시대, 모든 공간을 초월하여 전 우주적인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세상에 그분 외에 그 같은 주목과 찬사를 받아야 할 존재는 없습니다. 그분을 아는 만큼, 겪은 만큼, 깨달은 만큼 찬양도 풍성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입술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마음만이 아니라 손과 발로 드리는 삶의 찬양을 기대하십니다. 나의 찬양만이 아니라 열방의 찬양을 원하십니다.
4-6절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다’는 것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나님’을 묘사하는 말입니다. ‘그의 영광이 하늘보다 높다’는 것과 ‘높은 곳에 앉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권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자신을 낮추십니다. 땅으로, 사람으로, 십자가로 낮아지셔서 우리와 더 가까이 함께하십니다. 그분의 통치는 단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내려다보는 ‘관망의 통치’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돕기 위해 자신을 낮추시고 능동적으로 살피시는 ‘돌봄의 통치’입니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염려하지 말고, 낮아진 내 곁에서 함께 낮아져 계시는 그분께 다 맡깁시다.
7-9절 스스로 낮추사 이 세상을 살피신 후 세상의 낮고 천한 자, 수치와 조롱 가운데 있는 자를 들어서 강하고 존귀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그래서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자녀가 없어 소망이 없는 어머니에게 자녀를 안겨주셔서 기쁨을 되찾아주십니다. 성탄절은 넉넉한 한 해를 보낸 이들만을 위한 축제일이 아닙니다.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은 여전히 낮은 데 있는 이들이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내 모습이 사람들이 보기에 별로 내세울 것이 없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빈곤과 능력의 한계로 신음할 때가 있지만, 주께서 능력의 손으로 내게서 근심의 옷을 벗기시고 희락의 옷을 입히실 날이 올 것입니다.
[ Psalms 113:1 - 113:9 ]
1Praise the LORD! Praise, O servants of the LORD, praise the name of the LORD!2 Blessed be the name of the LORD from this time forth and forevermore!3 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its setting, the name of the LORD is to be praised!4 The LORD is high above all nations, and his glory above the heavens!5 Who is like the LORD our God, who is seated on high,6 who looks far down on the heavens and the earth?7 He raises the poor from the dust and lifts the needy from the ash heap,8 to make them sit with princes, with the princes of his people.9 He gives the barren woman a home, making her the joyous mother of children. Praise the LORD!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salmist declared God the Creator was to be honoured beyond human comparison. The psalmist called everyone to praise God, not just in the present, but forever. He said this because he knew there was no one else like God. The Lord Most High sees deeply into the aches, pains, and tears of our lives as mere creatures. He not only sees them, but lifts us up from the depths of despair where we have fallen in frustration and exalts us to glory. God deserves all the praise that is given to Him (vv. 1-9).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과 비교도 할 수 없이 존귀하십니다. 시인은 현재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시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분을 도무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높으신 만물의 주인이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 삶의 아픔과 고통과 눈물을 깊이 들여다보고 계십니다. 보고만 계신 것이 아니라 그 절망의 자리에서 일으켜주시며, 좌절하여 쓰러진 그곳에서 영광스럽게 높여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너무도 마땅한 일입니다(1-9절).
Who is God?
Vv. 4-9 God humbles Himself and lifts us up. As the psalmist sang, Jesus, high in the heavens, came down to our lowly lives and exalted us. Jesus emptied Himself so that we might be filled (Phil. 2:7); He became poor so that we might be rich (2 Cor. 8:9). Do you still feel unworthy? Remember Jesus humbled Himself to give you a new sense of self-worth in Him.
스스로 낮추셔서 우리를 들어 올리십니다. 시인이 노래한 대로 하늘 위 높이 계신 예수님이 낮고 가련한 인생에게 내려오셔서 우리를 높이셨습니다. 예수님이 비우셔서 우리가 채워졌고(빌 2:7), 예수님이 가난해지셔서 우리가 부요해졌습니다(고후 8:9). 아직도 내가 보잘것없다고 느껴집니까? 예수님이 낮아지신 폭만큼 나는 존귀한 사람입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3 The psalmist urged people to praise the name of the Lord. The time to praise is “forever,” and the place to praise is all the earth. The calling of God’s people is to praise Him. How well am I fulfilling my calling to praise Him? Praise God not just with your lips, but by daily worshiping Him with your whole self.
시인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찬양할 시간은 ‘영원’이며, 찬양할 장소는 ‘온 땅’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소명은 ‘찬양’입니다. 나는 찬양의 소명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까? 입술로만 아니라 손과 발로 예배와 일상에서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Prayer
Lord God, help me to follow you to the lowest places and serve the weak and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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