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여호수아(Joshua) 9:1 - 9:15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1-12 22:35 조회 Read523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본문
2025-01-13
기브온과의 조약
본문 : 여호수아(Joshua) 9:1 - 9:15 찬송가 586장
1 이 일 후에 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 연안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 일을 듣고
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
3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 하나
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9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심히 먼 나라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소문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 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11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주민이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들이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라 하였나이다
12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아직도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가지고 왔으나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으며
13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었으나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요약: 이스라엘이 여리고와 아이에서 행한 일을 들은 기브온 주민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속임수를 써서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여리고와 아이의 패전 소식을 들은 가나안의 모든 족속은 이스라엘에 맞서기 위해 결집하고 단결합니다. 전에는 서로 싸우던 경쟁자였지만, 이스라엘이라는 공동의 적을 꺾기 위해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온 땅의 주’이심을 고백하며 복음을 전하고 희년을 선포할 때 이에 강경하게 반대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탐욕의 우상이 만들어놓은 나라가, 그 속에서 획득해놓은 기득권이 무너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은 이들과의 불편한 대면을 피할 수 없습니다.3-13절 기브온 주민은 가나안 족속과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가나안 동맹에 참여한 히위 족속임에도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을 방법을 강구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과 화친을 맺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24절), 다른 지역에서 온 것처럼 꾸며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습니다. 기브온 주민의 태도는 가나안 족속이면서도 이스라엘 백성으로 편입된 라합과 유사합니다. 그들의 속임수는 옳다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 대항하지 않고 구원을 바라는 이들의 간절한 노력만큼은 비난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배척하고 공격하려는 자들이 있는 반면, 기브온 주민들처럼 하나님 나라에 속하길 소망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변화시켜 부르시는 사람입니다. 믿음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믿는다면, 교회는 그들을 놓치지 말고 환대해야 합니다.14,15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기브온 주민과 평화조약을 맺습니다. 아이성 전투에서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나섰다가 패배를 경험한 전적이 있음에도 하나님의 뜻을 살피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기브온 주민들이 내민 양식을 보고 그들의 말을 믿었습니다. 이삼천이면 충분하다는 판단이 오판이었던 것처럼, 기브온 주민들의 말을 믿은 것도 오판이었습니다. 꼼꼼하게 따지고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 있어야 하지만, 사람의 판단은 언제나 틀릴 수 있습니다. 판단의 맞고 틀림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물었느냐 묻지 않았느냐’입니다.
기도
공동체-모든 선택과 결정을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를 지도하소서.열방-2028년에 개신교 선교 2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태국의 복음화는 아직도 1.3%에 그치고 있다. 태국 전역 8만4646개 마을 곳곳에 건강한 교회와 목회자들이 세워지도록
Deceived by Gibeon
Summing up[ Joshua 9:1 - 9:15 ](Hymn586)
1As soon as all the kings who were beyond the Jordan in the hill country and in the lowland all along the coast of the Great Sea toward Lebanon, the Hittites, the Amorites, the Canaanites, the Perizzites, the Hivites, and the Jebusites, heard of this,2 they gathered together as one to fight against Joshua and Israel.3 But when the inhabitants of Gibeon heard what Joshua had done to Jericho and to Ai,4 they on their part acted with cunning and went and made ready provisions and took worn-out sacks for their donkeys, and wineskins, worn-out and torn and mended,5 with worn-out, patched sandals on their feet, and worn-out clothes. And all their provisions were dry and crumbly.6 And they went to Joshua in the camp at Gilgal and said to him and to the men of Israel, “We have come from a distant country, so now make a covenant with us.”7 But the men of Israel said to the Hivites, “Perhaps you live among us; then how can we make a covenant with you?”8 They said to Joshua, “We are your servants.” And Joshua said to them, “Who are you? And where do you come from?”9 They said to him, “From a very distant country your servants have come, because of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 For we have heard a report of him, and all that he did in Egypt,10 and all that he did to the two kings of the Amorites who were beyond the Jordan, to Sihon the king of Heshbon, and to Og king of Bashan, who lived in Ashtaroth.11 So our elders and all the inhabitants of our country said to us, ‘Take provisions in your hand for the journey and go to meet them and say to them, “We are your servants. Come now, make a covenant with us.”’12 Here is our bread. It was still warm when we took it from our houses as our food for the journey on the day we set out to come to you, but now, behold, it is dry and crumbly.13 These wineskins were new when we filled them, and behold, they have burst. And these garments and sandals of ours are worn out from the very long journey.”14 So the men took some of their provisions, but did not ask counsel from the LORD.15 And Joshua made peace with them and made a covenant with them, to let them live, and the leaders of the congregation swore to them.
1요단 강 서쪽의 야산과 평원지대와 지중해 연안에서 레바논에 이르는 곳에 사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소식을 듣고,2 함께 모여서, Joshua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기로 뜻을 모았다.3 히위 사람인 기브온 주민들은, Joshua라는 사람이 여리고 성과 아이 성에서 한 일을 듣고서,4 Joshua를 속이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낡은 부대와 해어지고 터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서, 외모를 사절단처럼 꾸미고 길을 떠났다.5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몸에는 낡은 옷을 걸쳤으며, 마르고 곰팡이 난 빵을 준비하였다.6 그들은 길갈 진에 있는 Joshua에게 와서,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먼 곳에서 왔습니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어 주십시오.”7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히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우리 근처에 사는 듯한데, 어떻게 우리가 당신들과 조약을 맺을 수 있겠소?”8 그들이 Joshua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종으로 삼아 주십시오.” Joshua가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소?”9 그들이 Joshua에게 대답하였다. “종들은 주 하나님의 명성을 듣고서, 아주 먼 곳에서 왔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하신 모든 일을 들었으며,10 또 주님께서 요단 강 동쪽 아모리 사람의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하신 일을 모두 들었습니다.11 그래서 우리 땅에 살고 있는 장로들과 모든 주민이 우리를 이리로 보냈습니다. 우리 기브온 주민은, 종이 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우리와 평화조약을 맺어 달라고 하는 부탁을 하려고, 길에서 먹을 양식을 준비해 가지고 이렇게 왔습니다.12 우리가 가져 온 이 빵을 보십시오, 우리가 이리로 오려고 길을 떠나던 날, 집에서 이 빵을 쌀 때만 하더라도 이 빵은 따뜻하였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지금은 말랐고, 곰팡이가 났습니다.13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부대도 본래는 새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낡아서 찢어졌습니다. 우리의 옷과 신도 먼 길을 오는 동안 이렇게 낡아서 해어졌습니다.”14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주님께 묻지도 않은 채, 그들이 가져 온 양식을 넘겨받았다.15 Joshua는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려 준다는 조약을 맺고, 회중의 지도자들은 그 조약을 지키기로 엄숙히 맹세하였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When the nations of Canaan united to fight Israel, only the Gibeonites were willing to surrender before Israel. The Gibeonites knew that Israel was not interested in making peace with the Canaanites. This is why they pretended to be people from far away and asked Israel to make peace with them. Instead of asking God about how to proceed, Joshua and the Israelites were deceived by the Gibeonites and made a peace treaty with them (vv. 1-15).
가나안의 여러 민족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과 싸우려 할 때, 기브온 민족만은 이스라엘에게 항복하려 합니다. 기브온 주민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과는 화친을 맺지 않는 것을 알고, 멀리 사는 비(非)가나안 족속인 것처럼 꾸미고 이스라엘에게 화친을 청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묻지 않는 바람에 기브온 주민의 거짓말에 감쪽같이 속아 그들과 화친 조약을 맺습니다(1-15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2 The expansion of God's kingdom will inevitably create friction with the kingdoms of the world. Living as God's people in the world is not easy because the world will oppose believers in every way to protect its territory. What are things of the world that challenge my walk of faith and how am I confronting them?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때, 필연적으로 세상 나라와 부딪힙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일은 만만치 않습니다. 세상이 자기 영역을 지키려고 온갖 방식으로 믿는 자들을 대적할 것입니다. 내 믿음의 행보를 막아선 세상의 도전은 무엇이며, 나는 그것에 어떻게 맞서고 있습니까?
Vv. 14-15 Joshua and the leaders of the people made a peace treaty with the Gibeonites—a Canaanite people who should have been exterminated—even swearing an oath to seal the deal. Instead of trusting God, they gave in to the temptations of the world. What am I allowing into my life that I should be saying no to?
여호수아와 백성의 지도자들은 마땅히 진멸해야 할 가나안 족속인 기브온 사람들과 그들이 내민 양식을 보고 곧바로 평화조약을 맺으며 맹세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기보다 세상이 내민 유혹에 먼저 마음을 주고 만 것입니다. 마땅히 거절해야 할 대상인데도 탐욕 때문에 내가 용납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Prayer
Dear God, help me to stop striving for vain things. Instead, help me put all my strength into living as one who belongs to your kingdom.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There is no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