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일 저녁 6시면 테니스를 치기위해 여러 집사님들께서 모이십니다.
아이들도 데리고 나와 함께 있는 놀이터나 농구, 배구 등 함께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잘 치는 것이 중요하기 보다,
팀을 이루어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한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평일에는 2000 걸음 걷기도 어려운데, 테니스를 치다보면 12000 걸음 이상을 걷게 되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좋은 날씨와 환경 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되어 감사를 드리게 되어 좋은것 같습니다.
잠시 나마 내일에 대한 염려나 복잡한 일들을 잊어버리고
격없이 웃거나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운동하는 집사님, 목사님의 모습속에서 생각에 대한 공감도 되고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는 교제의 시간이 됨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테니스 라켓만 준비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단순함에서도
부담이 없고 실력이 없어서 어떻하나 라는 염려는 얼마안가서 안도감으로 바뀌고,
한 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또 새 한주를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운동시간임임이 참 감사가 됩니다.
함께 참여하시는 교우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