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월 15일) 목요일 오후 1:00에 남침례회 church planter 로 일하는 Rev. Ken Belflower를 만났습니다.
점심식사를 나누며 약 두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Pei Wei 라는 식당이었는데, "Korean Spicy"라는 메뉴가 눈에 띄더군요. 

저는 그동안 우리 교회의사역 개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나누고 또 이를 위한 지원을 받는 문제에 착수하기 위하여 만났는데 전적으로 돕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사역의 일환으로 이곳 Phoenix 외곽 지역에 한인침례교회를 세우는 것을 위해서 함께 동역하기를 당부하였고, 저는 기쁨으로 돕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아직은 자립하지 못한 상태라 할지라도 필요한 곳에 교회를 세우는 것은 믿음으로 감당해야할 우리의 사명이라고 믿기에 할 수 있는 한 돕겠다고 하였습니다. 기도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