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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간증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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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30 00:55 조회 Read3,496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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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은 California 21세기 침례교회의 성도님인 박유남자매님이 교회에서 발표한 간증입니다.
지금부터 20여년전에 미국에 들어오자마자 저의부부에게서 복음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 받고 지금까지 충성스럽게 주님과 주님의 교횔를 섬기고 있습니다. 무작정상경하듯 온 가족이 미국에 입국한 이래로 온갖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꾿꾿이 버텨왔는데, 결국 신장투석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의 나이 불과 50세입니다. 저희들에게는 믿음의 딸인 자매님을 생각할 때 마음이 심히 아프지만 믿음으로 승리하고 도리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있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자매님에게 믿음의 승리를 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   

------------------------------ 다      음 ---------------------------------------------

여러 해동안 독한 약들을 많이 복용하며 어떻게든 지키려했던 신장이 결국 투석할수밖에없는 시점에 이르고 그동안 애쓰고 참으며 달려왔던 것이 보두 부질없게 되었다는것을 알게되니, 온 몸의 기운이 땅속까지 뚫고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은 인생을 투석을하는 삶을.생각하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고 끝내 그런 시점이되면 혼자 조용히 여행을가자 그러다보면 어디선가 조용히 이런 고달픈 삶도 마감되리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꼴로 식구들을 힘들게하기 싫었기에 1년전부터 빠르게 대비하기 시작했었습니다.남겨질 가족들을 위해 제가 정리해 놓아야 할부분들을 하나씩.해결해나갔습니다.힘이닿는대로 일을했고 마치 내 열심을 응원이라도 하듯 돈도 벌렸습니다. 그 덕분에 어느 정도 물질이 필요한 부분들은 정리가되었고 남편도 미국 시민권시험에 패스하고, 딸 시현이와 저의 영주권 서류도 접수하고 지금은 대기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

이정도면 됐다하는 안도감이들자 급격히 몸에 이상을 느꼈고 정신력으로 버텼지만 한계에 달한 저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목에 묵직하고 날카로운 뭔가가들어오며 뜨거운걸 느끼는 순간, "그래 이제끝내자, 수고했다 유남아" 하며 스스로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오른쪽 목 실패. 왼쪽목 실패.결국 사타구니에 응급처치로 임시관을 뜷어 응급투석이 진행되고, 병실로 올라와 정신을 차리는중에 눈물이 흘럿습니다.통증 때문도, 서러움 때문도, 좌절의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회개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얼마나 교만했는지 봇물처럼 마구 터져나왔습니다.내가 뭐나 된것처럼, 나아니면 않되는것처럼, 마치 나만 지혜있고 나만이 해결할 수있는 것처럼, 나만 참는 것처럼, 나만 힘든 것처럼, 나만 착한 것처럼, 홀로 연기히면서 오만방자하게 자기도취에빠져 스스로 올무에 빠져 자신을 학대하듯 괴로워 했던 것이 회개가 되었습니다.

마취약으로 인해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혼미한 상태에서 문밖에 서서 나를 바라보는 남편과 딸들 나현이.시현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고 미안했습니다 .그후 영구 투석을 위해서 두 차례에 걸텨서 가슴과 배를 수슬하는데 전혀 두렵지도, 낙심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나를 이렇게 사랑하시는구나 깨달으며.감사 또 감사한 생각만 들고 마음이 평온했습니다 .

나는 어차피 주님이 이끄시는 자리에 서게될텐데 그동안 내가 어찌해볼수 있다고 고집을 부렸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이젠 힘을 빼도 된다고, 네가 해볼만큼 해봤으니 이젠 잠잠히있어 나를 느끼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것 같았습니다.정작 내가 애를 써야했던것.내가 두려워해야 했던 대상. 내가 쥐려했던것 내가 이루고 싶었던것..내가 쏟아부어야 했던 그 부분들이 다시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내몸 어딘가에 뭔가 주렁주렁 달린 기계에 의존해서 내 피를 청소하며 남은 생을 살아야 한다는 끔직한 생각이 감사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고장난 부분보다 멀쩡하고 건강하게 남아있는 다른 신체가 있었습니다.10가지중에 힌가지가 불편해진것 뿐인데 남아있는 아홉가지를 보지못했습니다.들을수있고 볼수있고 맡을수있고 말할수있고 내 팔로 일을하고 내 다리고 걸을수 있습니다 .믿는 자로 살아갈 때 무엇하나 부족함이없이 지켜주시고 투석을 통해 투석전보다 훨신 맑은 정신으로 건강하게 살수있게하신것이 감사했습니다.

결국 저는 잃은것 보다 얻은것이 더 많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한달만에 바깥나들이를 했습니다.뜨거운 햇살이 감사하고 살짝부는 바람이 싱그럽고 발에 밟히는 나뭇잎 소리도 아름답게느껴지고 파란하늘도 눈물나게 설래었습니다.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얼마나 눈부신지 난생 처음 제가 이뻐보엿습니다.지금은 모든음식을 예전처람 먹을수없으나 그맛을 기억하기에 먹을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됐습니다.너무나 당연하고 마땅해서 한번도 감사한지 몰랏던 많은 소소한 것들이 결코 소소한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니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찬양이 가슴을 치고 수년동안 들어왔던 하나님이 자매님을 사랑하심을 믿으세요.했던 격려의 말들이 뼈속 깊이 울려왔습니다. 그리고 "주는 나의 참 그리스도이십니다 " 라는 가슴에 있는 고백을 처음으로 입술로 크게 외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단 한가지도 내가 이룬 것이 없고, 언제나 주님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섬세하게 살피셨음을 고백합니다.그동안 제가 자신의 능력으로 살고자 오만하게 살았던 것은  결국 주님을 무시하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침밷은 자의 모습이었음을 회개하고 주님 앞에 무릎끓었습니다 .

"저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늘 그자리에 계시는 주님, 이제 제가 주님을 향해 돌아서서 주님을 마주 대합니다.그동안 죄많은 딸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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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더 가지지 못해 누리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제 스스로를 회개합니다!
자매님과 그 가정을 통해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위해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참 감사한 일입니다..  비록 몸은 불편하시지만 극적으로 주님을 만나시게 되어 앞으로 남은 삶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으시니 무엇보다도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는 나의 참 그리스도이십니다 " 하나님은 이 자매님의 고백을 받으시면서 얼마나  기쁘셨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 귀한 간증을 이제서야 읽었네요.  자매님의 귀한 간증속에서 제가 회복해야할 회개와 감사의 고백을 찿ㅈ게 됩니다.  하나님앞에서의 인생은 내가 어떤 상황가운데 있더라도, 이렇게 살아야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자매님의 매일이 삶이 주님의 은혜속에서 계속 감사함으로 넘쳐나고 몸의 어려움도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멘!
다른 사람의 삶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나를 햔한 목적과 뜻을 찾습니다.
바로 이 순간이 기적이여 은혜이며 영광의 순간입니다.
자매님의 건강한 투병을 응원합니다, 증보하냐며 함께 하겠습니다. 힘들때, 누군가 자매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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