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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fil-A 트루엣 캐시 회장이 남긴것(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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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4 19:58 조회 Read1,308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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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지난 8일 인터넷 판에서 미국의 대표적 치킨 패스트푸드회사인 칙필레(Chick-fil-A) 창립자 트루엣 캐시(Truett Cathy) 회장의 사망 소식을 소개하며 기사 제목을 다음과 같이 썼다.

“왜 칙필레는 일요일마다 문을 닫는가?(Why is Chick-fil-A closed Sundays?)” 신문은 이 제목 아래에 소제목으로 캐시 회장의 답을 달았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무언의 증언’(It’s a silent witness to the Lord)이다’.

칙필레는 패스트푸드 회사이면서도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패스트푸드점 연 매출액의 약 14%가 일요일 장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칙필레는 1946년 창립된 후 지금까지 일요일이면 문을 계속 닫아왔다.

그럼에도 칙필레는 창립 후 지난 2013년까지 47년동안 연 매출액이 매년 증가, 2013년 기준 워싱턴 DC를 비롯, 40개주에 1800개의 지점을 두고 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에는 한 점포당 매출액에서 패스트푸드 업계의 거인인 ‘맥도날드’를 제쳤다. 칙필레는 한 점포당 연 매출액 평균이 270만 달러였는데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맥도날드는 240만 달러였다. 2010년 맥도날드가 미 전국적으로 47개의 신규 점포를 늘릴 때 칙필레는 57개를 확대했다.

사람들은 칙필레가 일요일에 문을 닫고도 어떻게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는지 궁금해 했고 칙필레는 유수한 경영대학원의 연구대상이 되었다.

칙필레가 일요일에 문을 닫는 것은 지난 8일 93세의 나이로 타개한 고(故) 트루엣 캐시 회장의 결정 때문이다.

기독교인인 트루엣 캐시 회장은 “일요일에 문을 닫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의 방법이고 사업보다 더 중요한 것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하도록 하는 방법”이라며 자신이 내린 최고의 사업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일요일에 북적거리는 쇼핑센터에 가면 칙필레는 닫혀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무언으로 하나님을 증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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