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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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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17 20:49 조회 Read1,156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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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이후 가장 뛰어난 물리학자로 알려진 영국의 스티븐 호킹박사가 3월 14일에 향년 76세로 타계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소위 “π, Pi Day”(Annual celebration of mathematical constant) 이다.

그는  온몸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으로 인하여 손끝하나도 움직이지 못하면서도 세계 물리학계를 이끈 연구, 논문, 저술, 강연 등등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한다. 특히 그는 책이나 논문을 쓸 때 많은 다른 사람들의 논문들을 읽고는 모두 다 외워서 참고 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스티븐호킹에게 루게릭병이 그의 연구 활동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요소라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결정적인 장애가 되는 것은 영혼의 질병 곧 “죄” 자체일 것이다. 죄는 성도의 삶을 무기력하게 하며 믿음의싸움에서 무장해제를 시키는 최악의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주님의 영광과 우리를 향한 기대를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매 순간마다 혼신을 다하여 죄와 싸우며 나아가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같은 영적 전쟁을 위하여 우리는 무시로 기도하며, 주어진 말씀을 깡그리 암송하며, 설교를 되새김질하며, 말씀으로 훈련 받으며, 날마다 큐티를 통해서 자신의 영적상태를 조명하며, 모이기를 힘쓰며, 세상에 나아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스티븐호킹이 기울인 노력보다도 더 헌신해야함을 물론이다.   

다음은 호킹박사가 2011년에 영국 가디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나는 지난 49년 동안 일찍 눈을 감게 될 것이란 생각 속에 살았습니다.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일찍 세상을 뜨고 싶지는 않아요. 그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거든요. 우리는 각자의 삶이 품고 있는 위대한 가치를 발견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이 품고 있는 위대한 가치를 발견해야만 합니다.“
육신이 부자유한 가운데서도 일생을 자기의 가치실현을 위해서 한길로만 달려간 불신자인 호킹박사의 삶의 궤적이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에게 웅변처럼 울리는 것은 우리에게는 그보다도 더 차원 높은 사명(위대한 가치)이 있기 때문이리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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