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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복음”이라는 미신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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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03 21:39 조회 Read1,232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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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Jesus were to descend from heaven and physically set foot on 21st-century Earth, prosperity gospel televangelist Jesse Duplantis told his followers, the Redeemer would probably take a pass on riding on the back of a donkey: “He’d be on an airplane preaching the gospel all over the world.” He wants his followers to pay a 54 million private jet. It’s his fourth plane.(Washington Post, Cleeve Wootsen) 

예수가 하늘에서 21세기 지구상에 실제로 발을 딛고 강림했다면, 구세주는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당나귀를 타는 것을 사양하고 비행기를 탓을 것이다. 라고 텔레비젼 전도자 제시 듀플랜티스가 그의 추종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개인용 젯트기를 위하여 그의 추종자들이 54백만불을 지불하기를 원한다. 이것은 그가 구입하는 네번째 비행기이다. (워싱톤포스트, 클리브.우츤 기자)

듀플랜티스는 루이지아나에 35,000스퀘어피트나 되는 대 저택에 거주하며 소위 번영복음을 외치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외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주장을 하며 돈을 모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추종하며 돈(헌금)을 보내기 때문이다. TV로 예배를 드린다는 헛된 명목으로 말이다. 

예수님 당시에도 당나귀 말고도 낙타, 고가의 말, 호와로운 마차, 등등 고급 운송수단은 여럿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겸손하여 나귀새끼를 타셨다는 사실을 그들은 애써 외면하며 오히려 왜곡하고 있다. 수년전 한국의 초대형교회에서 어떤 목사가 말했다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었다.

“예수님은 부자이셨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만드는 가구는 잘 팔렸고, 또 병을 고칠 때마다 헌금이 들어왔을  터이니까…” 이 정도의 왜곡에 이르면 우리는 할 말을 잃고 만다.   

소위 번영복음은 어떤 신학적체계도 근거도 없는 것으로서 다만, “예수 믿으면 이 땅에서 부자되고, 출세하고, 세상적인 모든 복을 누린다.”는 미신적, 자의적 발상으로서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과는 엇나간채 예수님의 이름을 이용할 뿐이다.  이들이 늘 인용하는 단골메뉴가 있다.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보물의 정의에 대해서는 결코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 보인다.

구태여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복음주의 목사는 “So called Prosperity gospel is simply a biblical heresy.” (소위 번영복음이란 단지 성경적으로 이단일 뿐이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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