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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로 간 사람들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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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9-16 08:11 조회 Read1,151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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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1살의 압둘 라흐만 형제는 16년 전 파키스탄 라호르의 아프간 난민 국제 구호단체에서 일하다 복음을 받고 예수를 믿었다. 이후 독일로 난민생활을 떠나 2002년 귀국했다. 그 형제는 그의 아버지의 고발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이유는 그가 기독교인이며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전 같으면 이런 개종 사건은 거리낌 없이 공개 사형을 할 일이지만, 당시 아프가니스탄에는 유엔 인권위원회가 조직되어 이 일이 표면 위로 드러나게 된 것이다.

그의 구명을 위하여 미국 국무장관과 Bush 대통령까지 그의 구명에 힘쓰고, 또 유엔 인권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라흐만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재판을 받을 수 없다."는 이유로 석방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껏 이슬람 국가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공개적으로 사형당한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왜냐하면 재판을 하기 전에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면 용서가 되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에서 발췌함)

그렇다면 이 같은 경우에 마지막 순간에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임을 부인함으로 용서 받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전혀 공론화 되지 않은 채 역사의 뒤꼍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좁은 길을 따라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 거룩한 순교자들이 있음은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되었기 때문에 사형당해야 하는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외에도 여럿이 있다. 그들의 국법과 경전은 과연 평화적인가? 그런데 어찌 그들은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포장하는가? 그것은 과연 진리인가?

현재 우리의 신앙의 자세를 그대로 압둘.라흐만의 자리에 갖다 놓는다면, 과연 어떤 그림이 나올까? 그 때를 위해서 오늘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우리 자신을 날마다 처 복종시키는 경건의 연습에 전념해야 하리라.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고 외치며 좁은 길로 달려가던 바울사도와 같이 "순교의 생활화" 가 체화 될 때까지 말이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니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리는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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