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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名器), Stradivarius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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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9-30 15:49 조회 Read1,199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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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名器), Stradivarius (20180930)
Stradivarius현악기 제작가문인 스트라디바리 가문에서 만든 악기를 지칭하지만, 흔히
스트라디바리우스라고 하면 명장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가 만든 현악기를 지칭한다.
그는 1644년경 이탈리아의 크레모나에서 태어나 90살 이상으로 장수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의 가치는 보통 몇 백만 달러인데, 2011년에 경매가 진행되었던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레이디 블런트(LadyBlunt)"로서 바이올린 사상 최고가인 1,590만 달러(약 172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하니 가히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가치이다. 그러나 이들 명기 중의 명기들은 이를 만든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죽은 이후에는 제작자와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또한 이들 명기도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이 따로 따로 존재하다가 결국은 없어지게 마련이다. 

“예수님 짜리”,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이렇게 표현한 책이 있다. 한 죄인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목숨을 버리셨으니 값으로 따지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가치와 하나님의 은혜를 확실하게 깨닫게 하는 적절한 표현이라고 여겨진다. 바울사도에게 주신 말씀에도 분명하게 들어나 있지 않은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9-10)

 과연 그렇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값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평가가 불가능한 명기 중의 명기인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우리의 죄값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신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시며, 성령님으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이다.(요 120:27-30)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명이 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안에서 서로 영원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로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상속하는 운명공동체로서 말이다. 따라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모든 악기들이 서로 다른 소리를 내면서도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명곡을 연주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함께 연합해야 비로소 우리 각자가 존재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교회이다.

우리(교회)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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