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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에 있는 초강대국들.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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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16 08:28 조회 Read1,403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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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제국, 로마는 세계 역사상  한 시대를 지배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초강대국들이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던 그들의 지배력과 영향력은 허무하게 소멸되고 이제는 그 흔적만 남아 고적으로 구경거리가 되어있을  뿐이다.

지금부터 2천년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의 장면으로 돌아가 보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대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시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 5:2)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미가 선지자를 통해서 메시야의 출생에 대하여 이렇게 예언을 하신 바있다.
그런데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남편 요셉은 이스라엘 북쪽 갈릴리지방 나사렛 동리에 살았다. 그곳은 베들레헴으로부터 약 90마일 떨어진 당시로서는 상당히 먼 거리이다. 그 때 마리아는 이미 만삭이었는지라 갈릴리 나사렛에서 해산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당시 로마제국 전역에 공포된 인구조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윗의 자손인 요셉은 만삭이던 마리아를 데리고 그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가야했고 거기에서 해산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하여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로마황제 아구스도를 사용하셨던 것이다. (눅 2:1-7)  이 얼마나 기막힌 하나님의 섭리인가?

그 외에도 하나님은 당신의 섭리를 성취하기 위해서 시대를 따라 모든 초 강대국을 사용하셨다. 이스라엘을 큰 민족으로 이루게 하시려고 이집트를, 이스라엘의 죄악의 때를 벗기시려고 바벨론을,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페르시아를, 그리고 복음의 전파를 위해서 로마와 영국과 미국을 사용하셨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미국은 이 시대의 초 강대국이다. 정치, 경제, 문화, 문명, 군사 등등 전 인류와 국제관계의 거의 모든 분야를 주도해가는 것이 그 증거이다. 혹자는 중국이 G-2라고 하며 추켜세우기도하지만 얼마전 중국 지도부가 자신들은 결코 미국과 견줄만한 G-2가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불과하다고 꼬리를 내린 적이 있다. 

우리가 한국에서 태어나서 이 시대 초강대국 미국에 거주하기까지 하나님은 과연 어떤 계획을 가지셨는지, 그  섭리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인생의 목적이 비로소 분명해 질 수 있으리라.  “내가 속히 오리라”하시던 주님의 재림만 남겨 놓은 시점이기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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