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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주일학교를 시작하며…(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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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05 20:43 조회 Read1,312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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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주일학교를 시작하며…(20190106)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미국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는 성경만을 유일하고 절대적인 신앙의 규범으로 받들어 지키는 연합체로서,  지난 100여년 동안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그리스도 신앙을 최선봉에서 주도해온 세계 최대의 그리스도 신앙 연합체입니다.
남침례회에는 약  5만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 회원수는 약 1500만에 이릅니다. 우리 교회는 물론 대부분의 회원교회들이 자율적으로 협동선교헌금(Cooperative Mission Offering)에 참여함으로서, 미국 내에 있는 6개의 신학대학원을 지원하며, 전 세계 160여개국에 5300명의 전임 선교사를 파송하여 지원하고, 미국내 239개의 종족의 선교를 위하여 5200명의 전임선교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침례회가 이토록 세계 최대의 연합체로 성장한데는 여러가지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겠으나, 그 중에서도  “전 연령별 주일학교 제도”를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에서는 주일학교를 어린이들에게만 시행하는데 반하여, 남침례교회는 전연령대에 걸쳐서 주일학교를 시행함으로서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정기적으로 말씀을 공부하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남침례회에 속한 교회건물들은 소위 본당 보다도 주일학교 교실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전통적으로 예배중심이라기 보다는 전연령별 주일학교가 사역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남침례회는 최근 10여년 동안의 통계적으로 그 성장세가 둔화되고 정체를 거듭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전셰계를 휩쓸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현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힐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교회들이 주일학교 중심에서 예배중심의 양상으로 변화되면서 회원들이 말씀을 공부하고 훈련하는 것을 등한시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됩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는 이번 주일부터 다시 장년 주일학교에 도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한국적인 예배 중심의 문화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처음에는 어설프고 낯설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각자가 공부하고, 함께 나누며, 배우는 가운데 생명의 말씀을 정기적으로 만나틑 건강한 신앙생활로 회복 되도록 참여하며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주일학교 활동을 통해서 성경을 배우는 것은 물론 회원상호 간에 가까운 교제가 이루어지고, 또 주님께서 주신 “위대한 사명”을 실천하는 전도의 창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전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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