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가 문 앞에...(20190428) > 담임목사 컬럼 Pastor Insight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담임목사 컬럼 Pastor Insight

마지막 때가 문 앞에...(20190428)

페이지 정보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28 19:22 조회 Read1,288회 댓글 Reply0건

본문

지난 4월 21일 부활주일에 스리랑카 소재 교회들과 호텔에 폭탄 테러가 자행되어 약 360명이 희생되고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연쇄 폭탄 테러 용의자 9명 중 상당수가 교육 수준이 높은 부유층 자녀들로 알려졌다. 특히 용의자 2명은 스리랑카에서 후추 등 향신료 생산·유통을 장악한 유명 재벌의 아들들로 드러났다. 종교, 이념이 인간을 악마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테러는 지난 3월 15일에 뉴질랜트 크라이스터쳐치에서 발생한 모스크(이슬람사원) 총격테러에 대한 보복성 공격인 듯 보인다고 한다. 이유인즉 테러의 배후로 몇 개의 이슬람 과격단체가 거론되고 또  IS(Islamic State)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떠벌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옥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든다.

오늘(4월 27일) 샌디에고 인근 포웨이 라는 곳의 유대인 회당에서는 유월절행사(Pass Over Feast)에 참가한 유대인들에게 한명의 용의자가 총격을 가하여 한명이 죽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속보이다. 피츠버그 소재 유대인회당에 총기를 난사하여 11명이 희생된 사건이 있은지 6개월 만이라고 한다. 그 때 범인은 "All Jesws must die"라고 했다니 그저 경악할 뿐이다. 

백인 우월주의자들, 무슬림들, 반유대주의자들, 허무주의자들에 의해서 자행되는 테러공격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양으로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이것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오직 주님께 우리 자신을 맡겨드릴 뿐이다.   

20세기 말에 새뮤얼.헌팅턴이 주창했던 "문명충돌론"은 식자들 간에 견해가 엇갈리기는 하지만, 이제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모든 문화권들 간에 충돌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바야흐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들이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는 듯하여 마음이 급해진다. 인간의 죄악은 과연 노아 의 때, 소돔과 고모라 때 같기 때문이며, 우리의 손길이 닿는 곳에 아직도 잃어버린 영혼들(누구, 누구, 누구, 누구,,,,,)이 있기에 말이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눅 17:26)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마 24:7-1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There is no reply.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