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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인 권리, God-given Rights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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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06 17:21 조회 Read1,153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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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certain unalienable Rights, that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That to secure these Rights, Governments are instituted among Men…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진리를 자명한 것이라고 여긴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창조주로부터  특정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류에 정부가 도입되었고…..

이상은 1776년 7월 4일에 선포된 미합중국 독립선언서의 일부이다. 그 때까지 영국의 식민지이었던 미국 동부의 13개 주의 대표들이 필라델피아에 모여서 채택하고 선포한 것으로서 미국의 정신과 정체성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으며 근대국가의 형성의 모범답안이라고 생각 된다.

무엇보다도 창조주하나님께서 주신 천부적인 권리인 생명, 자유, 행복추구의 선언을 접하며 당연히 성경의 하나님을 떠올리게 된다. 애초 미국의 개척자들이 그리스도 신앙의 자유를 찾아온 필그림들이며 또한 이 독립 선언문을 작성하고 서명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미국은 그리스도 신앙 위에 건설된 민주국가임은 더 말할나위 없다. 따라서 독립선언서에 언급된 창조주(Creator)와 , 동전에 새겨진 “In God We Trust” 의 하나님(God)은 물론 성경의 하나님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Creator와 God의 자리에 이방의 우상들이 끼어들면서 미국의 신앙적 건국정신, 정체성, 추구하는 가치에 혼동이 야기되기 시작했다. Post-modernism, 이슬람, 사회주의, 무신론, Radical Feminism의 사조가 미국인들의 정신세계를 혼미하게 했기 때문이리라. 그 결과 창조주 하나님과 온갖 잡신들을 동일시하는 멸망의 풍조가 만연하면서 하나님께서 천부적으로 허락하신 생명, 자유, 행복추구의 권리도 변질되어 생명의 경시현상, 자유로부터의 일탈, 그리고 능동적인 행복추구가 아닌 정부와 사회에 책임을 미루는 무차별 복지의 망국병 증상이 전염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 합중국의 독립기념일에 국가 건설의 기초에 있는 순수한 그리스도신앙과 그로부터 비롯된 천부적인 권리와 아울러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사명을 묵상해 본다. 그리스도인이기에 더욱 그리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니 이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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