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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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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30 16:31 조회 Read1,082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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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andemic Crisis 는 현대인이 일찍기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대 재앙이다. 현재 미국에서만 170만명의 확진자와 십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대로 간다면 6월 20일까지 약 123,000명이 사망에 이를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이다. 이런 와중에 실업자는 4천만명에 달한다고 하니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이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져버렸다.

전 세계적으로는 580만명이 감염되어 그중 36만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불과 반년 사이의 일이다. 이 병균은 현재 겨울철인 지구의 남반구를 휩쓸고 있는 중인데 금년 겨울이 되면 북반구에 다시 창궐할 것이라는 Second Wave에 대한 경고도 있다. 만일 금년 겨울이 오기 전에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다면 전 지구는 아마도 멸망의 길로 접어들게 되지 않을까?

주전 600여년에 하나님께서 하박국 선지자에게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야기될 대 재앙을 예고하셨다. 당시의 바벨론은 성난 사자와 같은 초강대국으로서 좌충우돌하는 양상은 마치 오늘날의 Pandemic 과 같이 제어불능이었다. 반면에 열국 중에서 지극히 작은 이스라엘 나라는 열방의 각축의 틈바구니에서 그야말로 살길을 찾아 전전긍긍하였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께서 하박국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말씀이었다. 대재앙을 목전에 두고 자칫 중심을 잃은 채 세상적으로 살길을 찾아 방황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내리신 영적인 백신인 셈이다. 그러므로 불의한 세상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열국을 지배하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얹혀살면서 자식 하나도 없는 불행한 상황을 들어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이끌고 밖에 나가 위로 하늘을 보게 하시며 말씀하셨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수 있나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이 그 말씀을 믿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인정해 주셨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의 인생을 드리는 것을 뜻한다. 이후로 아브라함은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바라보지 않았을까? 그런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의롭다 여기시고 그 약속을 이루셨다. 믿음에 관한한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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