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으로 알려진 우한폐렴으로 인한 미국내 확진자가 이미 500만명을 돌파했고, 그로 인한 사망자도 16만명을 넘어서는 대재앙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로 인하여 전 지구적으로 모든 사회적인 활동이 제한되어 정체상태에 있다. 이 병균은 중국 우한시에 있는 전염병연구소에서 세균전용으로 만들진 것이라는 무서운 주장으로부터 인간문명으로 인한 전자파에 의해서 발생한 환경적 재난이라는 가설에 이르기 까지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진바 없이 여러 가지 견해로 분분하다.

그러나 더욱 중차대한 문제는 이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각국의 연구실에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 밤새워 노력하고 있으므로 금년 10월경이면 공급되기 시작할 것이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기다리는 것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는 것이 난감할 뿐이다. 또한 치료제로서는 FDA(미국식품의약국)가 승인한 Remdesivir가 있는데 이는 한병에 520불이라고 한다. 그 외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직도 FDA가 승인하지 않은 Hydroxychloroquine이 있다는데, 이는 그동안 말라리아, 관절염, 루프스 등의 치료제로 쓰이던 약으로서 200mm 한알에 60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급기야 지난 7월 27에는 American Frontline Doctors 라는 의사단체가 미국연방법원 앞에서 이 약의 임상치료경험과 결과를 홍보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만약 Covid-19에 걸린다고 해도 치료제가 있다니 그 효능의 진위를 떠나 약간은 위안이 된다.   
     
이 세상은 언제나 온갖 질병, 전쟁, 천재지변이 연속되는 상황에서 인간들이 저지르는 거짓과 음모가 적당히 얼버무려진 상태로 그렇게 전개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는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 저주 받는 까닭이라고 성경은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죄의 질병의 대가는 죽음이다.(롬 6:23) 죄의 질병은 그 어떤 전염병보다도 질량적으로 확산 속도가 엄청나서 결국 온 인류가 오염되었고 모든 인간은 시시각각 죽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완전한 치료제를 친히 내리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이다. 누구든지 구약, 신약을 복용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죽음에서 영원히 구원 받는다. 이것이 죽어가는 인생들에게 복음(The Good News)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한 죽음의 병에서 완전히 치료받은 그리스도인이며, 생명의 백신을 나누기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사명인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죽어가는 인생들에게 빚진자들이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