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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사생관 (20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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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09 15:35 조회 Read1,462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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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한국 동해에서 대(對)잠수함 훈련 중이던 해군 링스헬기가 추락하여 30여세 전후의 아까운 3명의 젊은 장병들이 희생된 슬픈 사고가 있었습니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순직한 장병들의 장렬한 죽음에 먹먹한 마음과 함께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희생된 장병들의 영결식이 끝난 후에 그들의 군 선배인 어느 해군 제독이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올린 글을 읽었습니다. 그 글 중에 자신이 해군사관학교 생도시절부터 좌우명으로 삼게 되었다는 구절이 확대되듯 눈에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군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사생관이 저의 마음에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 군인은 전쟁을 하는 자가 아니라 평화를 지키는 자이다.
- 군인은 죽이는 자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죽는 자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동시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현재적으로 영적인 전쟁터에 있는 십자가의 군사들입니다.(딤후 2:3-4, 엡6:13) 해군장병들의 장렬한 죽음을 보며 우리들은 과연 어떤 사명감과 사생관을 가지고 있는지 엄숙한 마음으로 우리들 자신에게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위해서 싸우고 무엇을 지키는 자인가?
- 그리스도인은 과연 무엇을 위해서 죽는 자인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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