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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주님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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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12-20 19:22 조회 Read1,015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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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찾아오신 것을 기념하는 성탄주일을 맞아 주안의 식구 여러분과 함께 기쁨으로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2천년 전 이맘 때 주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천국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죄악의 땅에 죄인의 모양으로 찾아오신 것을 믿고 임마누엘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로부터 주님께서는 3년여 동안 죄인들의 자리에 찾아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해 주셨으며, 끝내 세상 죄인들이 당해야 할 형벌의 자리인 십자가로 스스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의 인생 속에 찾아오셔서 주인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각처에 약 5,000여명의 남침례회 full-tme 또는 part-time 선교사들이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서 주님의 위대한 사명(The Great Commission)을 위하여 영적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죄인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을 가지고 그 모든 곳으로 찾아간 것이며, 우리들이 가야할 곳에 대신 가서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셨듯이 우리도 주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찾아가야만 하지만, 우리가 직접 찾아갈 수 없다면 라티문 성탄헌금(Lottie Moon Christmas Offering)을 드림으로 선교사역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 주님을 찬양하는 성탄의 계절에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찾아가야 할 사람들; 나의 위로가 필요한 외로운 사람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들, 내가 용서 받아야할 사람들, 내가 섬겨야 할 사람들, 나로 인하여 상처 받은 사람들,… 그 모든 이들의 자리에 찾아가는 것이 진정 그리스도인 다운 삶이라고 믿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품고 그들에게 찾아가는 것이 그들에게나 우리 자신에게 가장 귀한 성탄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바야흐로 주님께서 심판주로서 다시금 이 땅에 찾아오실 재림이 가까운 때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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