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이 땅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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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27 20:02 조회 Read576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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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을 말하는 것은
너무 어설퍼 오히려 누가 됩니다.
버림받은 나환자들 더러운 피고름
당신 입술로 빨아낼 때
당신은 이미 이 땅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두 아들 동인 동신이
피투성이로 쓰러져 순교제물 되던 날
자식하나 바친 것도 영광인데
둘씩이나 순교제물 받으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실 때
당신은 이미 이 땅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두 아들 난사한 사람
양자로 삼던 날
사랑의 원자탄은 터지고
이 땅에 십자가로 서서
기뻐 하늘 보던 당신은
이미 이 땅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남해가 보이는 애양원 동산에
당신마저 순교자 되어
두 아들과 나란히 누우셨을 때
당신은 이미 이 땅이 차마 감당치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당신을 말하는 것은
너무 부끄러워 오히려 누가 됩니다.
주후 1997년 고훈목사.
수년전 한국 방문 때에 여수에 있는 손양원목사님의 묘소와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예수님의 형상과 같은 순교자 손양원목사님의 거룩한 자취를 생각하며 오늘 나의 모습은 누더기인지라 자괴감마저 듭니다. 감사의 계절이라 더욱 그러합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있지만 이 땅의 사람이 아닌 삶을 위해서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히 11:38)
너무 어설퍼 오히려 누가 됩니다.
버림받은 나환자들 더러운 피고름
당신 입술로 빨아낼 때
당신은 이미 이 땅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두 아들 동인 동신이
피투성이로 쓰러져 순교제물 되던 날
자식하나 바친 것도 영광인데
둘씩이나 순교제물 받으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실 때
당신은 이미 이 땅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두 아들 난사한 사람
양자로 삼던 날
사랑의 원자탄은 터지고
이 땅에 십자가로 서서
기뻐 하늘 보던 당신은
이미 이 땅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남해가 보이는 애양원 동산에
당신마저 순교자 되어
두 아들과 나란히 누우셨을 때
당신은 이미 이 땅이 차마 감당치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당신을 말하는 것은
너무 부끄러워 오히려 누가 됩니다.
주후 1997년 고훈목사.
수년전 한국 방문 때에 여수에 있는 손양원목사님의 묘소와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예수님의 형상과 같은 순교자 손양원목사님의 거룩한 자취를 생각하며 오늘 나의 모습은 누더기인지라 자괴감마저 듭니다. 감사의 계절이라 더욱 그러합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있지만 이 땅의 사람이 아닌 삶을 위해서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히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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