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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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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19 22:19 조회 Read42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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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주일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연약한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 삶의 기한과 죽음이 예고되어 있듯이 예수님도 사람으로 태어나셨으므로 그와 같이 삶의 기한과 죽음이 예고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날이 끝나고는 죽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그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힌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 9:27)고 선포하시지 않았는가?

그런데 예수님의 삶과 죽음은 모든 인간의 그것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악착같이 자신을 위해서 살다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죽는다.(롬 6:23)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죄인을 위하여 사시다가 그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신 3년여의 공생애의 기록이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예수님은 인간사회에서 버려지고 또 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모든 죄인들을 섬기시다가 하나님의 때에 십자가에서 그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죽으셨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은 철저하게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었다.     

이곳 피닉스의 은퇴목사회에서 함께 삶을 나누시던 어떤 목사님께서 최근 곡기와 약물과 모든 치료를 끊으시고 조용히 하나님 나라로 가실 준비를 하신다는 소식이 들린다. 지난 8년동안 매달 한번 이상 만나면서 주안에서 교제를 나누던 분이시기에 슬픔이 마음 한구석을 비집고 들어와 아프게 한다. “주님, 그동안 귀하게 사용하셨으니 고통없이 거룩한 모습으로 불러가 주시옵소서.”
 
2천년전 천국보좌를 포기하시고 이 죄악의 땅 그것도 마굿간의 구유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듯이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목숨을 주실 만큼 사랑하시는 영혼을 섬기며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살고 죽는 인생관을 기쁨으로 선택하게 마련이다. 

달력의 마지막 장을 바라보며 지난 한 해를 반주해 본다. 그리고 그 너머에 있을 아직은 보이지 않는 새로운 한 해를 넘겨다 본다. 언젠가 나의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에 이를 때가 되면 바로 다음 페이지에 있는 주님의 나라, 말로 다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나의 본향을 이렇게 넘겨다 보게 되리다. 그래서 주님께서 오신 것이 우리에게 기쁨과 평화의 소식인 것이다. 이천년 전 나를 찾으러 베들레헴 어느 마굿간에 나셨다가 끝내 내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를 의롭게 하시려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또 다시 성탄절을 맞이힌다. 주님 뵈올 그 날이 더욱 기다려지는 날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막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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