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20220116) > 담임목사 컬럼 Pastor Insight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담임목사 컬럼 Pastor Insight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20220116)

페이지 정보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15 17:04 조회 Read678회 댓글 Reply0건

본문

감리교, 발상지인 영국에서 ‘존폐 기로’ 지난 10년간 약 1/3 감소
감리교는 프랑스 혁명 이후 산업혁명이 일어나던 시기에 영국에서 시작됐다. 당시 찰스와 존 웨슬리 형제는 영국교회(Church of England)의 낡은 체제에 도전하며, 야외에서 모임을 열기도 하고 약 6,000여편의 찬송가를 작사해 공장 노동자들이나 농부들에게 술과 도박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의 경우, 미국 혁명 당시 영국성공회가 교인들을 내버려 둠으로써 형성된 영적인 공백 상태를 채워주었기 때문에, 감리교는 매우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2014년 랭커스터대학교(Lancaster University)의 사회학 교수인 린다.우드헤드(Linda Woodhead)는 최근 발표한 '선교 통계'(Statistics for Mission) 보고서에서 "지난 10년 동안 영국 감리교인들의 수는 약 20만 명이나 줄었다. 영국 감리교는 바다로 침몰하는 빙산과 같다"고 했다. 우드헤드 교수는 "(감리교가) 전체적으로 죽어가고 있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감리교인들은 곧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단신문인 메소디스트 레코더(Methodist Recorder)의 모리아 슬레이트(Moria Sleight) 편집국장은 "지난 10년 동안 감리교인 수는 1/3 가량 줄어들었으며,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 역시 비슷한 비율로 감소했다"고 했다. (기독일보에서 발췌)

2000년 미국의 바나연구소의 통계에 의하면 미남침례회는 11%, 감리교회는 19%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후 우리는 전 지구를 강타한 팬데믹 사태로 인하여 교회의 예배 및 기타활동에 전면적으로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약 2년 동안 계속된 이 사태로 인하여 많은 교인들이 소위 online 예배에 중독(?)된 나머지 교회를 떠나고 있는 것이 당면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아마도 기존 교인의 약 30-40%는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다시 교회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천국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3년간의 공적생애에 수다한 고난을 겪으시면서도 가는 곳마다 천국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 결과 2천년의 시간을 넘어 이스라엘로부터 8천 km 이상 떨어진 한국에 있는 우리에게 까지 구원의 은혜가 전해진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결단해야할 때입니다. 교세를 확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위대한 사명에 순종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전도훈련에 참가해서 전도자로 준비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전도의 사명보다 더 귀중한 사역은 없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막 1:3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There is no reply.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