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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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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5 08:08 조회 Read689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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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사(deaths of despair)’는 반복되는 절망 속에서 삶에 대한 의미를 상실한 채 죽음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경제학자 앵거스 디턴이 만든 표현으로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 자살이 원인이 된 죽음을 포함한다. [조선비즈에서 발췌]

성경은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절망이라고 선포한다. 첫 사람 아담의 죄 때문이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얻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하시니라.”(창 3:17-19) 이것이 절망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보라, 나는 오늘날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 위대한 믿음의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음을 앞두고 한 말이다.(수 23:14)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이 세상에서 온갖 영화와 복락을 다 누린 것 같던 다윗이 죽기 직전 아들 솔로몬에게 실토한 인생고백이다.(왕상 2:1)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이와 같이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내려진 숙명인 것이다. 심지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죽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죽으신 것이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과 같이 부활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의 죽음은 그가 어떻게 살았든지와 상관없이 영원한 멸망으로 가는 절망사이다. 반면에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소망하던 부활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지방일 뿐이다. 부활의 복음을 품고 일생을 달음질한 바울의 외침을 들어보라.

보라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를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2-24) 하나님의 복음은 절망사를 승리의 개가로 바꾸신 것이다. 할렐루야! 

우리부부는 내일 새벽에 한국으로 떠난다. 물론 3개월 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그러나 언젠가 때가 되면 우리도 역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영광스러운 부활에 참여하고자 이생을 뒤에 두고 홀연히 떠나가리라.     

선한 일(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사탄의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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