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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에 취한 노아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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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5 14:34 조회 Read1,298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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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된 한국인의 약 70%가 한주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신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18세이상의 인구를 약 3,000만명으로 추산할 때 약 2,100만명에 달합니다. 한국인 중에 약 1,000만명이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데 한 주간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미국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Los Angeles 지역에는 한인교회가 약 1,000여개 정도 있는 반면에, 주류업소 또한 유흥업소가 밀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Hollywood 보다 2.3배나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수년전에 신문에 보도 된 바에 의하면 한인 타운 주변이 음주운전의 비율과 자동차 사고율이 높다고 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 다음과 같이 묻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성경에 술 취하지 말라”(엡 5:18) 고 했을 뿐이니 취하지 않고 적당히 마시고 절제하면 괜찮지 않습니까? 그리고 술을 마시더라도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되지 않습니까? 저는 이제껏 술 취해서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등등.... 

그럴 듯합니다.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귀의 교묘한 속임수에 불과 함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스스로가 잘 아는 대로 인간의 절제라는 것이 과연 어디까지 얼마나 신뢰할 만 한 것일까요? 

여기에서 잠간 믿음의 사람 노아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그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창6:9)고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순종하여 방주를 만들고 전대미문의 홍수로 부터 구원 받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실천적인 신앙인이며, 인내하는 구도자로서 그 믿음으로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노아가 홍수 후 언젠가 포도주를 만들어 마시고 취해서 추태를 부린 적이 있습니다.(창세기 9:20-21)

믿음의 지도자 노아가 적당히 마시는 절제를 하려 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오늘날의 우리들보다 인내심이 부족해서 그리 되었을 까요?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 (잠언 2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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