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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뒤에 숨겨진 거짓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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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09 08:45 조회 Read254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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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certain unalienable rights, that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Pursuit Happiness.
우리는 다음의 진리를 자명한 것으로 여긴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그들은 장조주로부터 특정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받았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

이상은 1776년 7월 4일에 선포된 독립선언문의 일부이다.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의 13개 주 대표자들이 필라델피아에 모여서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것이다. 이 선언의 주역들은 성경 말씀에 기초해서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평등하게 자유와 권리를 받았다는 사실을 진리로 믿고 이를 국가와 국민의 정신으로 천명했던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천부적인 권리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하여 싸운 결과  1783년 파리강화조약으로  미국은 독립국가로 인정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이 미국의 독립선언의 근거가 창조주가 주신 권리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선포하였으므로 1776에 미국의 독립혁명으로 주어진 자유는 절대자가 주는 자유이며, 1779년 프랑스혁명으로 쟁취한 자유는 인간이 취한 자유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창조주로 비롯된 천부적인 권리와 자유는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다는 것을 진리라고 믿던 미국인들은 그 후 무슨 짓을 자행했는가? 그들은 이미 이 땅에 오래도록 살아왔던 원주민들을 차별하고 살육하며 인디언보호구역이라는 미명의 철조망 안에 가두어 놓고 고사하기를 기다렸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잡혀 온 흑인을 동물처럼 학대하며 노예로 부리며 차별하였다. 그 후유증은 수백 년이 지난 오늘도  무리가 목도하는 바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므로 인디언들과 흑인 노예들이  창조주로부터 받은 양도할 수 없는 권리, 생명과 자유와 행복추구의 권리는 아직도 실종된 채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이 어찌 미국인만의 문제이겠는가? 이 세상 모든 곳에서 현재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비 진라와 거짓들이 진리와 진실이라는 외피를 쓰고 악취를 풍기고 있지 않은가? 인간이란 태생적으로 죄인인지라 스스로 주장하는 진리와 진실 뒤에는 언제나 어두운 비 진리와 거짓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있는 것이 인간의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이 세상에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며 그 진리에 순종하는 자들 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자유와 권리를 누릴 수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지금 우리는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고 있는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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