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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는 (마가복음 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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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5-14 17:28 조회 Read272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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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 대왕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허물어진 곳에 새로 지었는데 그 규모와 들어간 비용이 어마어마했습니다. 특히 성전 건물 벽을 쌓기 위해 사용된 돌은 그 크기와 무게로 유명합니다. 큰 것은 거의 가로 11미터에 무게 3톤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전이 무너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바로 이때 예수님은 한마디로 사람들이 세운 이 성전은 곧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을 예언합니다. 건물을 자랑하는 제자들과 그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경고였습니다. 사람들이 세우고 사람들이 지키고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전이었지만 진정한 예배와 하나님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건물은 건물일 뿐이지 그 세워진 목적을 잃어버린다면 돌들이 얼마나 크고 건물이 얼마나 멋있든 의미 없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인데, 만일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결국 우리는 돌 위에 돌을 쌓고 돌 자랑하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메시아라고 하면서) 와서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과 재난이 시작될 것을 알려주십니다. 많은 신학자는 이 재난이 다니엘서에 나온 환난이라고 하지만 여기서의 재난은 그 시대가 임박한 재난이며 이제 곧 제자들이 복음을 위해 겪을 어려움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를 넘겨주고 너희를 매질하고 너희가 임금들 앞에 서고 너희를 끌어가고”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제 곧 그들이 고난과 미움을 당할 것이나 성령께서 도와주실 것이니 끝까지 견딜 것을 격려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제 나타날 멸망의 가증한 것(다니엘 9:22), 곧 “사람들의 왕자(people of the prince)”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신학자들이 적그리스도라고 칭하는 이 멸망의 가증한 자가, 서지 못할 곳(성전, 교회)에 서서 사람들을 현혹하고 유혹하고 매혹하는 것이 보이는 즉시 산으로 도망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급히, 속히, 빨리, 단호하게 연결고리를 끊으라는 것입니다. 딸린 식구들이 있거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겨울”에 일어난다면 더욱 힘들 것을 말씀하셨지만, 두렵고 어려운 만큼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자들을 지키신다는 희망의 실마리도 남겨 놓으셨습니다.

아직 마지막 때 나타날 그 멸망의 가증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서지 못할 곳과 서면 안 되는 곳에 서서 성도들을 유린하는 일이 파다합니다. 성도들은 무슨 미련이 남아 있는지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허리를 굽신대며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2000년이 지난 오늘날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은 아닌지 심각하게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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