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없는 인간의 의 (창세기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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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9-07 07:17 조회 Read41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본문
창세기 3:10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감추려는 인간을 찾아오신 하나님. 왜 찾아오셨습니까? 책임을 추궁하시려고? 벌하시려고? 선악과가 아까워서입니까? 하나님이 찾아오신 이유는 다름 아닌 이들의 부끄러움 없는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선악에 매여 부끄러움이라는 근거 없는 문제점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가리려는 애처로운 노력과 그것을 서로 탓하고 정죄하는 악에서부터 해방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동산에서 부끄러움 없이 마음껏 뛰놀던 이들이 갑자기 부끄럽다며 가릴 뿐 아니라 잘 가리지 못한(부끄러움이 드러난) 사람을 손가락질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린 아기가 똥오줌을 못 가린다고 흉보는 사람이 있습니까? 오히려 똥오줌을 안 싸면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똥오줌 못 가리는 문제는 아이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부모의 문제일 뿐입니다. 닦아주고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어린 아기가 똥오줌 싸는 문제로 고민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의 영역이 아닌 것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 바로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죄요, 하나님의 의를 벗어난 인간의 의라는 것입니다. 가릴 능력도 없으면서 가리려고 하고 이룰 능력도 없으면서 이루려고 하는 것. 그리고 이루는 척하는 사람들을 잘한다고 서로 칭찬하며 격려하는 것이 위선이요 인간의 의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의라는 굴레에 매여서 종노릇하는 우리를 해방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하나님답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하나님다우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처럼 될 것을 요구하시며 그렇게 못하는 자들을 벌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하고 그 앞에 나아오는 자들을 착하다, 선하다, 좋다, 의롭다 하시는 것이 하나님 다우신 것입니다. 복음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 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의인 것입니다 (롬1:17). 엄마는 언제 엄마다운가? 똥오줌 못 가리는 자식을 혼내며 밖으로 내쫓을 때입니까? 아니면 그 똥오줌 다 닦아주며 그것을 가릴 수 있을 때까지 은혜와 사랑으로 양육하며 끝까지 책임질 때입니까? 만일, 이 엄마가 갓난아기로부터 똥오줌 가릴 것을 요구하며, 못할 때는 벌준다면 그 엄마는 정신병자밖에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신 이유는 그들의 똥오줌을 닦아주심으로 그들이 자유롭고 편하고 건강하게 살게 하시기 위해서인데 이들은 그 하나님이 두려워 숨었을 뿐 아니라 변명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똥오줌 싼 것을 변명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저 찾아오신 하나님 앞에 엉덩이를 내밀면 될 것을 말입니다. 어린아이들처럼 말입니다. 부끄럽습니까? 두렵습니까? 면목이 없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이해하십니다. 받아주십니다. 기꺼이 닦아주십니다. 그리고 새 옷을 입혀 주십니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감추려는 인간을 찾아오신 하나님. 왜 찾아오셨습니까? 책임을 추궁하시려고? 벌하시려고? 선악과가 아까워서입니까? 하나님이 찾아오신 이유는 다름 아닌 이들의 부끄러움 없는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선악에 매여 부끄러움이라는 근거 없는 문제점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가리려는 애처로운 노력과 그것을 서로 탓하고 정죄하는 악에서부터 해방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동산에서 부끄러움 없이 마음껏 뛰놀던 이들이 갑자기 부끄럽다며 가릴 뿐 아니라 잘 가리지 못한(부끄러움이 드러난) 사람을 손가락질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린 아기가 똥오줌을 못 가린다고 흉보는 사람이 있습니까? 오히려 똥오줌을 안 싸면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똥오줌 못 가리는 문제는 아이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부모의 문제일 뿐입니다. 닦아주고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어린 아기가 똥오줌 싸는 문제로 고민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의 영역이 아닌 것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 바로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죄요, 하나님의 의를 벗어난 인간의 의라는 것입니다. 가릴 능력도 없으면서 가리려고 하고 이룰 능력도 없으면서 이루려고 하는 것. 그리고 이루는 척하는 사람들을 잘한다고 서로 칭찬하며 격려하는 것이 위선이요 인간의 의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의라는 굴레에 매여서 종노릇하는 우리를 해방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하나님답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하나님다우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처럼 될 것을 요구하시며 그렇게 못하는 자들을 벌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하고 그 앞에 나아오는 자들을 착하다, 선하다, 좋다, 의롭다 하시는 것이 하나님 다우신 것입니다. 복음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 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의인 것입니다 (롬1:17). 엄마는 언제 엄마다운가? 똥오줌 못 가리는 자식을 혼내며 밖으로 내쫓을 때입니까? 아니면 그 똥오줌 다 닦아주며 그것을 가릴 수 있을 때까지 은혜와 사랑으로 양육하며 끝까지 책임질 때입니까? 만일, 이 엄마가 갓난아기로부터 똥오줌 가릴 것을 요구하며, 못할 때는 벌준다면 그 엄마는 정신병자밖에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신 이유는 그들의 똥오줌을 닦아주심으로 그들이 자유롭고 편하고 건강하게 살게 하시기 위해서인데 이들은 그 하나님이 두려워 숨었을 뿐 아니라 변명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똥오줌 싼 것을 변명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저 찾아오신 하나님 앞에 엉덩이를 내밀면 될 것을 말입니다. 어린아이들처럼 말입니다. 부끄럽습니까? 두렵습니까? 면목이 없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이해하십니다. 받아주십니다. 기꺼이 닦아주십니다. 그리고 새 옷을 입혀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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