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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모임의 필요성 2 (20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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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16 21:18 조회 Read1,244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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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의 칼럼에서 지적했던 예배중심의 교회가 하나님의 가족(Family of God)으로서 그 정체성과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소그룹 모임을 가지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난 약 30년에 걸쳐서 교회들이 시행한 소그룹의 형태는 Cell group, 가정교회, 구역모임, 등등 몇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적용면에서는 약간씩 다른 면이 있습니다만 공통적인 목표는 “교회 안의 작은 교회의 역할” 입니다.

마치 우리 몸이 생명을 가진 수많은 세포에 의해서 구성된 것과 같이 교회 역시 생명력 있는 작은 단위가 연합하여 한몸 즉 살아있는 유기체를 이루는 것을 뜻합니다.

그 대체적인 활동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 1회를 원칙으로 정기모임을 갖는다.
2.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전인적인 삶을 나눈다. 
3. 영적훈련 및 기타 사역이 이루어진다.
4. 전도 및 선교의 전초기지가 된다.
5. 사랑의 교제와 쉼을 통하여 재충전을 받는다.   
 
그동안 수많은 교회가 이와 같은 소그룹 활동을 도입하여 시행한 결과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교회들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많은 교회들은 실패한 나머지 포기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 식구들도 소그룹에 대하여 이러저러한 경험을 하였으리라 짐작됩니다. 

지난 1년 반동안 우리는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에 힘써 도전했습니다. 이제는 예배중심의 사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명력이 약동하는 살아있는 유기체로서의 교회를 위해서 또 한번 도전해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이에 그 한 방법으로 소그룹활동에 대해서 여러분 식구들과 뜻을 모으고자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기를 기도합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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