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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시작인가?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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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4 16:01 조회 Read1,192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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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ricane Harvey가 몰고온 불과 나흘간의 집중호우로 미국 다섯번째 대도시Houston, Texas가 물에 잠겨 초토화 되면서 수많은 이재민과 사상자와 수백억불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Hurricane Irma가 Florida일대를 할퀴며 역시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그런가하면 Hurricane Maria가 카리브해 일대를 강타한 후에 바하마 군도를 밟고서 현재 8마일의 속도로 미국 동남부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주일부터 며칠동안 주의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난 주간에는 Mexico City에서 발생한 진도 7.1의 강진이 기백명의 희생자와 기천명에게 부상을 입혔는가하면 수많은 이재민을 거리로 내몰았습니다. 거대한 빌딩들이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가운데 사람들은 방향을 잃고 마구 내달리는 모습에서 마지막 때의 모형을 보는듯 하였습니다.

현재는 멀리 인도네시아의 섬 발리에 있는 화산이 폭발의 징후를 보이며 부글거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거기는 소위 불의 고리 선상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Mexico지진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치 지구를 희롱이라도 하는듯 동시다발, 종횡무진의 모습으로 휘젓는 거대한 재난들, 사람의 능력으로서는 결코 예방할 수 없는 피조의 세계의 거대한 움직임 앞에서 우리는 너무나 무기력한 존재일 뿐임을 새삼 실감합니다.  그래서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우러러 볼 뿐입니다.

- 회개를 촉구하시는 멧세지인가?
- 마지막 때를 예고하는 징조인가? 

2천년전 주님께서 말세를 예고하시는 말씀을 이미 경고로 주신바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 때에 살고 있다는 현장감과 아울러 영적으로 깨어있어야하겠다는 긴박감이 머리를 강타합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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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러한 두려운 상황속에서도 평안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늘 지켜주시고 인도하신다는 믿음 때문인 듯 합니다. 더욱 더 하나님께 인생을 의지하고 지금 주어진 일, 가정, 교회에 성실히 순종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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