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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 전환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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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0-01 17:45 조회 Read1,207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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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발상의 전환은 코페르니쿠스라고 합니다. 천동설이 대세일 때에 지동설을 들고 나옴으로서 기존의 질서를 깨뜨리고 인류사에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 후에도 인류의 문명은 여러 번의 혁명적 변환을 거쳐서 오늘에 까지 이르렀으며 이 변환은 인류가 존속하는 한 오늘날은 물론 미래에도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제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제2차 산업혁명은 전기, 전화와 자동차의 일상화가 가져온 혁명적인 변화입니다.
제 3차 산업혁명은 커퓨터와 인터넷의 발명으로 전세계가 하나의 촌락(지구촌)화 되었습니다. .
이제 우리는 제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인공지능의 시대의 문턱에 서있습니다. 과연 어떤 혁명적인 변화가 우리 앞에 나타날는지 기대와 두려움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생활과 그 내용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금년 10월 31일은 Martin Luther로 역사의 표면에 등장한 소위 종교개혁( Religious Revolution) 500주년 기념일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신앙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요?

예수님은 당시에 율법의 제한에 갇혀서 도리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유대인들과 그 석고화 된 신앙생활에 혁명적 전환을 외치다가 미움을 받은 나머지 십자가에 처형되셨습니다. (실은 하나님의 계획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인과 신앙생활의 내용과 교회가 2천년전 유대인들처럼 여전히 구습에 젖어, 수구적 사고의 틀에 갇힌 채 세속에 오염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돌아볼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의 진리임으로 영원히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진리의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혁명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 석고화, 세속화된 교회와 신앙의 타성을 타파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우리의 영이 죽고 사는 문제이기에 그렇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 (요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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