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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20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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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03 20:56 조회 Read1,214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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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복음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는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그야말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깊은 상태에 이었습니다. 허울뿐인 유교, 전통적 미신과 거의 구별이 않되는 불교, 가난과 가렴주구에 시달리는 민생고, 쇄국정책으로 선진문명과 문화에 눈과 귀를 닫은 채 미개를 고집하던 경륜없는 정치지도자들로 인하여 소망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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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내용은 리버티 헤랄드의 김승욱기자가 쓴 글의 일부로서 chogabje.com 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해지기까지는 수많은 서양 선교사들의 피가 뿌려졌다.1866년 평양 제너럴셔먼호 사건 당시 토마스(R. J. Thomas) 선교사는 27세 나이로 죽었다. 1907년 9월 인천 송도에 도착한 루비 켄드릭(Ruby Kendrick) 선교사는 “만일 나에게 1,000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에 바치겠다.”며 26세에 세상을 떠났다. 1902년 군산 앞 바다에서 44세의 나이로 순교한 아펜젤러(H. G. Appenzeller)의 추모비문 내용이다.“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왔습니다. 그 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께서 이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시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유와 빛을 주옵소서.”
광혜원(廣惠院)을 비롯해 새문안교회·YMCA·연희전문을 세우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던 언더우드(H. G. Underwood) 선교사도 조선 선교 당시 얻은 지병 탓에 1916년 57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조선에 갈 사람이 없다니 조선은 어떻게 되는가? 너는 왜 못 가는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1885년 4월5일 부활주일에 인천에 왔었다. 하늘의 명령에 따랐다. 캐나다 출신의 매킨지(W. J. Mackenzie) 선교사는 한국을 처음 보며 이렇게 일기에 적었다.“나는 세상나라의 대사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대사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땅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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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들이 연이어 부자세습을 한다는 소식과 아직도 기복신앙에 깊이 빠진 한국교회라는 지적에 이어 이제는 WCC대회를 유치하며 종교통합을 주창하는 배교의 무리와 주체사상과 복음을 혼합하는 좌익목사(?)들의 발호까지 세속의 파도가 복음에 도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것을 묵상하면서 '오늘날 ‘믿음'이라는 것은 과연 이씨조선의 유교와 같이 허울뿐이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불편한 진실인듯 여겨집니다. 주님께서 물으십니다.“네가 어디있느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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