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 마태복음 Mt 20:1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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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3-11 23:22 조회 Read6,716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된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포도원 주인의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 마태복음 20:1 - 20:16 ] (찬송531장)
1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 Matthew 20:1 - 20:16 ]
1“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aster of a house who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laborers for his vineyard.2 After agreeing with the laborers for a denarius a day, he sent them into his vineyard.3 And going out about the third hour he saw others standing idle in the marketplace,4 and to them he said, ‘You go into the vineyard too, and whatever is right I will give you.’5 So they went. Going out again about the sixth hour and the ninth hour, he did the same.6 And about the eleventh hour he went out and found others standing. And he said to them, ‘Why do you stand here idle all day?’7 They said to him, ‘Because no one has hired us.’ He said to them, ‘You go into the vineyard too.’8 And when evening came, the owner of the vineyard said to his foreman, ‘Call the laborers and pay them their wages, beginning with the last, up to the first.’9 And when those hired about the eleventh hour came, each of them received a denarius.10 Now when those hired first came, they thought they would receive more, but each of them also received a denarius.11 And on receiving it they grumbled at the master of the house,12 saying, ‘These last worked only one hour, and you have made them equal to us who have borne the burden of the day and the scorching heat.’13 But he replied to one of them, ‘Friend, I am doing you no wrong. Did you not agree with me for a denarius?14 Take what belongs to you and go. I choose to give to this last worker as I give to you.15 Am I not allowed to do what I choose with what belongs to me? Or do you begrudge my generosity?’16 So the last will be first, and the first last.”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story of a master of a vineyard and his labourers illustrated how the last would be first, and the first would be last (19:30; 20:16). The master symbolised the gracious God who transformed us sinners into citizens of heaven (vv. 1-7). After a day's work, the owner gave all the workers a day's pay regardless of how many hours each had worked. Heaven was also a place where sinners who were spiritually hungry would enter because of God's generosity. He who came to heaven last would enjoy the same grace as he who came first. (vv. 8-16).
Who is God?
Vv. 8-16 God gives everyone their daily bread. The Jewish considered themselves as the chosen people and first-class citizens, and expected special treatment. However, the Lord went to those who were considered inferior and brought them in as citizens of heaven. Salvation is not the prize of hard work but the good gift of God’s grace.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16 According to worldly economy, the expectation is that ‘you get as much as you work for’. According to the economy of heaven we get more than we could ever work for. It is a grace we cannot work for and it is a grace that cannot be compared to any work we do. This is the “economy of gifts" (oikonomia doni), in which unparalleled rewards are given as gifts. We Gentiles have been saved in a similar manner as the workers that were hired last. Remember that the life you have is God’s gift and freely share what you have received with your neighbours as an agent of God’s kingdom.
Prayer
Lord, there is nothing that is not the result of Your grace. Thank you that I can never be outside the reach of your grace.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우리에게 익숙한 포도원의 비유 중 하나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루 품삮으로 한 데나리온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온 자도, 아침에 온자도 또 오후에 온 자도 심지어 하루가 끝나기 한시간 전에 온자도 똑같이 한 데나리온씩 주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전혀 이해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매울 불공평합니다.
세상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당장 소송을 걸고, 차별을 이유로 국민권익 위원회에 제소할 것입니다.
아니, 그 전에 새벽에 왔던 사람들과 오전에 온 사람들이 떼로 몰려서 데모라고 벌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원의 도리를 가르쳐 주시기 위한 비유일 뿐입니다.
- 천국은 헌신의 양을 따라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은혜로 들어갑니다.
-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항입니다.
예수님의 이 비유를 듣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즉시 불만을 표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조상 대대로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께 헌신했는데, 이제 갖 예수님을 따라나선 세리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니.... 말도 않된다고 발큰 했을 터이지요.
예수님은 과연 십자가에서 운명시기 직전에 당신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애원하는 강도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 23:44)
사랑하시는 주님,
제가 주님을 믿은 지 50년이며, 목회에 헌신한지 40입니다만 그것은 결코 주장할 가치가 없아옵니다.
오직 오늘이라는 이 순간에 주님께서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탄원합니다.
주님, 저를 기억해 주옵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도대체 어떤 주인일까? 포도원 농사를 정말 중요히 여기는 사람인가? 하루 일이 다 끝나갈 때 품꾼들을 일을 하라고 부릅니다. 마치 하루 종일 수입 없이 노는 이들이 안타까워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을 시키고 삮을 주어 살게 해 주는게 더 중요한 사람입니다. 주님이 죄인인 우리를 향한 나음 같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하루 종일 일한 일꾼이, 일을 찾으나 못한 친구와 공감을 했으면, 늦게 왔어도 하루 품값을 받은 친구로 인해 기뻐할 겁니다. 그러나 내가 받을 거에 관심이 더 많아서, 같은 대우에 화가 났습니다. 나의 관심은 어디 있나? 비교하는 거에 있나? 친구도 함께 살아 가는 것에 있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5 Am I not allowed to do what I choose with what belongs to me? Or do you begrudge my generosity?’
요나와 같은 질문을 하게 만듭니다. 사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나 역시 구원에 이를 수 없었음이 명백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시고 주권적인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 그 것을 이해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습니다.
나의 계산법, 예측법이 하나님 앞에서 무용지물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모든것을 내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