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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4.04 마태복음 Mt 27:1 -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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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4-04 00:33 조회 Read6,220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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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유다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정식재판을 받게 합니다. 이 과정을 지켜본 가룟 유다는 받은 돈을 반환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 마태복음 27:1 - 27:10 ] (찬송290장)

1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3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 Matthew 27:1 - 27:10 ]

1When morning came, all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took counsel against Jesus to put him to death.2 And they bound him and led him away and delivered him over to Pilate the governor.3 Then when Judas, his betrayer, saw that Jesus was condemned, he changed his mind and brought back the thirty pieces of silver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4 saying, “I have sinned by betraying innocent blood.” They said, “What is that to us? See to it yourself.”5 And throwing down the pieces of silver into the temple, he departed, and he went and hanged himself.6 But the chief priests, taking the pieces of silver, said, “It is not lawful to put them into the treasury, since it is blood money.”7 So they took counsel and bought with them the potter's field as a burial place for strangers.8 Therefore that field has been called the Field of Blood to this day.9 Then was fulfilled what had been spoken by the prophet Jeremiah, saying, “And they took the thirty pieces of silver, the price of him on whom a price had been set by some of the sons of Israel,10 and they gave them for the potter's field, as the Lord directe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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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가롯 유다가 스스로 뉘우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찿아가 자신의 죄를 고백했지만 그들은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며 네가 책임지라며 단호히 거절하는 모습을 봅니다. 세상사람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임을 깨닫습니다. 죄를 뉘우치는 사람에게 일말의 연민도  없고 도와줄 생각이 없습니다. 유다가 예수님께로 가서 죄를 뉘우치면 어떠했을까요?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셨을 것을 믿습니다. 유다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그는 죄를 용서 받지도 자신의 목숨도 잃게되고 말았습니다. 유다와 같이 매일의 일상에서 나는 주님을 배반하고 무엇을 얻으려 하고 있지 않은지 묵상합니다. 주님께 불순종한  저의 죄를 깨달았을 때 즉시 주님께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한 없이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십자가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다의 후회, 돈을 버렸을 때 마음은 어떠했을까?  왜 이것을 성경에 기록하셨을까?  예수님은 유다를 어떻게 보셨을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유다의 괴로움을 생각해본다.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다는것, 그것을 되돌리는 것은 너무 늦을 수 있다는 것.  예수님의 구원의 여정에 유다의 등장이 주는 의미를 기억하자.
 한 순간도 실수하거나 죄를 범하지 않도록 늘 성령충만하기를 기도하자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유다의 자살이 핵심이네요. 자기가 따르던 선생님을 팔아 죽게 하였으면, 세상적으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 죄를 씼는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어떻게 얼굴을 들고 선생님이 죽은 그 다음날을 살 수 있겠습니까? 복음의 진리를 모르면 자살이 더 인간적입니다. 만일 자신의 행위가 선지자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역사 중 하나였다는 걸 인지하고 뉘우치고 그 동안 예수의 말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으면 그리 죽는게 능사가 아니었음을 고통과 고민 중에 알았을 겁니다. 물론 죄책감은 견디기 힘들 정도였을 겁니다.  그래도 죄를 회개하고 그 고통의 기억을 지고, 복음을 전파했으면 어땠을까? 스데반과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죽임에 동참한 바울은 다른 길을 갑니다. 다메섹에서 주를 만나고 광야로 간 세월이 그에겐  가욧유다와 다른 길을 갈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까?
자살이라는 어찌 보면 쉬운 끝맺음을 택한 유다의 이야기가,  내게 만일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게 도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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