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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방해[ 누가복음 18:35 -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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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7-10-03 21:08 조회 Read6,921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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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7년 10월 4일 수요일
신령한 방해[ 누가복음 18:35 - 18:43 ] - 찬송가 286 장
물어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누가복음 18:40-41 )

전문가들은 매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시간이 각종 방해 때문에 낭비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나 집에서 전화통화 또는 누군가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우리가 주요 업무라고 생각하는 일들을 못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방해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방해로 인해 불편해지고 계획을 바꾸게 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방해로 보이는 것들을 전혀 다르게 다루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서에서 계속해서 주님께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기 위해 하시던 일을 멈추셨던 것을 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될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길가에서 구걸하던 한 맹인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쳤습니다(눅 18:35-38). 무리 중 몇 사람이 조용히 하라고 말했지만 그는 계속 예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은 가던 길을 멈추시고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그가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그에게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41-42절).
정말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 의해 우리의 계획이 방해를 받을 때, 우리는 어떻게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반응할 수 있을지 주님께 지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방해라고 부르는 것이 어쩌면 주님께서 그날에 계획해두신 신령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 주 예수님, 우리를 주님의 지혜와 긍휼로 채우셔서 우리도 주께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하셨던 것처럼
반응할 수 있게 해주소서.

* 방해는 섬김의 기회일 수 있다.

35.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37.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October 4, 2017 Wednesday
Divine Interruptions [ Luke 18:35 - 18:43 ] - hymn 286
Jesus asked him,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Lord, I want to see,” he replied.
(Luke 18:40–41)

Experts agree that a staggering amount of time is consumed each day by interruptions. Whether at work or at home, a phone call or an unexpected visit can easily deflect us from what we feel is our main purpose.
Not many of us like disruptions in our daily lives, especially when they cause inconvenience or a change of plans. But Jesus treated what appeared to be interruptions in a far different way. Time after time in the Gospels, we see the Lord stop what He is doing to help a person in need.
While Jesus was on His way to Jerusalem where He would be crucified, a blind man begging by the side of the road called 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Luke 18:35–38). Some in the crowd told him to be quiet, but he kept calling out to Jesus. Jesus stopped and asked the man,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Lord, I want to see,’ he replied. Jesus said to him, ‘Receive your sight; your faith has healed you’”(vv. 41–42).
When our plans are interrupted by someone who genuinely needs help, we can ask the Lord for wisdom in how to respond with compassion. What we call an interruption may be a divine appointment the Lord has scheduled for that day. —David McCasland

• Lord Jesus, fill us with Your wisdom and compassion that we may respond as You did to people in
need.

* Interruptions can be opportunities to serve.

35. As Jesus approached Jericho, a blind man was sitting by the roadside begging.
36. When he heard the crowd going by, he asked what was happening.
37. They told him, "Jesus of Nazareth is passing by."
38. He called 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39. Those who led the way rebuked him and told him to be quiet, but he shouted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0. Jesus stopped and ordered the man to be brought to him. When he came near, Jesus asked him,
41.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Lord, I want to see," he replied.
42. Jesus said to him, "Receive your sight; your faith has healed you."
43.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Jesus, praising God. When all the people saw it,
they also praised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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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장애인에 대해서 심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듯 보입니다.(요 9:1)
따라서 맹인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구걸하는 것 뿐이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요 9:8)

그는 다윗의 자손 나사렛 예수 곧 메시야가 자기의 앞으로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간청했습니다.
사람들이 말려도 듣지 않고 더욱 크게 소리지르며 매달렸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인생문제를 위해서 간절히 애원하는 그 믿음을 보시고 해결해 주셨습니다.
당시에 맹인이 많았을 터인데 자신의 문제를 이토록 간절히 예수님께 가져오는 자는 없었으니까요.

오늘날 수많은 영적인 맹인들이 자신의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관심도 없어보입니다.
그리스도인 중에도 예수님께 자신의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나아오는 사람은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니라.(눅 4:27) 라고 예수님께서 문제의 핵심을 집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문제의 본질을 깊이 깨닫고 주님께 들고 나와 간구하는 믿음을 귀히 여기심을 믿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일을 소홀히 대하며 무시하지 않게 하소서. 작은 일에도 성실히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인식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회복을 얻은 맹인처럼 간절함 으로 예수님을 부르짖으며 신뢰하기를 원하니다.
내 삶의 모든 일에 개입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셔서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내가 섬길 수 있는 특권 자체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섬길 사람을 찾아 섬기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먼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없는 것같습ㄴ다.비참하기 는 영적으로 눈먼자도 똑같은것 같습니다.
참 생명의 빛이되신 주님 앞에 나온 자는 눈이 떠졌고 진리를 알게되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눈 먼자와 같았던 저를 구하신 주님께감사드립니다.진리를 모르며 방황하며 헤메는 자을로 인하여 어떤 불이익이 있더라도 도움의 손길을 뻣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오늘 하루도 승리하는 자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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