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8 로마서 Ro 11:1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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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6-17 23:11 조회 Read5,977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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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렸다는 말인가?’ 하는 예상 반론에 대해 사도는 강하게 부정하고, 유대인 중의 유대인인 자신과 엘리야 시대의 구원을 그 근거로 제시합니다.
[ 로마서 11:1 - 11:12 ] (찬송302장)
1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7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11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 Romans 11:1 - 11:12 ]
1I ask, then, has God rejected his people? By no means! For I myself am an Israelite, a descendant of Abraham, a member of the tribe of Benjamin.2 God has not rejected his people whom he foreknew. Do you not know what the Scripture says of Elijah, how he appeals to God against Israel?3 “Lord, they have killed your prophets, they have demolished your altars, and I alone am left, and they seek my life.”4 But what is God’s reply to him? “I have kept for myself seven thousand men who have not bowed the knee to Baal.”5 So too at the present time there is a remnant, chosen by grace.6 But if it is by grace, it is no longer on the basis of works; otherwise grace would no longer be grace.7 What then? Israel failed to obtain what it was seeking. The elect obtained it, but the rest were hardened,8 as it is written, “God gave them a spirit of stupor, eyes that would not see and ears that would not hear, down to this very day.”9 And David says, “Let their table become a snare and a trap, a stumbling block and a retribution for them;10 let their eyes be darkened so that they cannot see, and bend their backs forever.”11 So I ask, did they stumble in order that they might fall? By no means! Rather, through their trespass salvation has come to the Gentiles, so as to make Israel jealous.12 Now if their trespass means riches for the world, and if their failure means riches for the Gentiles, how much more will their full inclusion 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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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고 거룩한 사역에 쓰임 받은 민족이었으나 하나님의 인류구원의 섭리를 성취하기 위해서 보내신 아들 예수님을 거부하고 핍박하고 결국은 십자가에 처형한 저주받을 백성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관점에서 예수님을 바라보았으므로 결코 믿을 수가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구약의 율법에 의하여 처벌받아 마땅한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범한 결정적인 패착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불완전한 인간의 관점을 포기하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입니다.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의 신앙의 출발이 그러했습니다.
그는 본토 친척 아비집이라는 자기 중심적 관점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 곧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합당한 가나안 땅으로 갔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 말씀은 인간적인 관점으로 해석하자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허구 투성이로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참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 대적한 이스라엘을 결코 버리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강변합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알을 섬기는 배교가 상식처럼 여겨지던 엘리야 시대에도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숨어 있던 남은 자들이 있었다는 사실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미 아시고 택하셨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 신앙은 엘리야 시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배교적 행위와 타협으로 오염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회 속에 물질주의, 형식주의, 인본주의적 행태가 난무하여 이미 상식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비 성경적인 일탈이 아무렇지도 않게 행해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향해서 도전하는 그리스도인이 그리 많지 않아보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빌어 쌓아 올린 거대한 종교집단은 온갖 불법, 탈법을 동원한 바벨탑 같은 냄새가 나며, 그를 용납하는 군중은 마치 금송아지 앞에서 뛰놀던 광야의 이스라엘을 연상케합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이 그러했던 것처럼 역사는 끝없이 되풀이 되는 것일까?
오직 주님, 오직 성경, 오직 은혜를 다시금 부르짖어야 할 때가 다시 도래하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 시작은 저 자신으로 부터, 우리 교회로 부터 시작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날, 아버지 주일입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영과 진리로 주님을 예배하고자 결단하는 성도들을 불러 주시옵소서.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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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5 So too at the present time there is a remnant, chosen by grace.
바울에게서 희망을 보는 관점을 배운다. 하나님을 떠난 민족과 세대를 보며 좌절하고 분노하게 하지만, 바울은 엘리야 시대의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남은자 칠천명을을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떠올린다.
스스로 죽으려했던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남은자 칠천명으로 하나님은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셨다.
나에게 집중할 때 부정적이고 한계만 느끼게 된다.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면 하나님의 일을 보게되고 사명을 발견한다. 내가 이 시점에 서있음을 기억하자.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