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9 로마서 Ro 16:1 -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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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6-29 01:26 조회 Read5,452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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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이 편지를 로마로 보내는 일에 겐그레아 교회의 뵈뵈라는 여성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로마 교회에 있는 26명 성도들과 다섯 개의 가정교회에 문안을 보냅니다.
[ 로마서 16:1 - 16:16 ] (찬송475장)
1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3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6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가족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4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도움말
1절) ‘일꾼’은 ‘집사’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
2절) ‘보호자’(헬. 프로스타시스)는 ‘후견인’, ‘도우미’라는 의미다.
13절) 여기 등장하는 ‘루포’는 아마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갔던 ‘구레네 시몬’의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참조. 막 15:21).
[ Romans 16:1 - 16:16 ]
1I commend to you our sister Phoebe, a servant of the church at Cenchreae,2 that you may welcome her in the Lord in a way worthy of the saints, and help her in whatever she may need from you, for she has been a patron of many and of myself as well.3 Greet Prisca and Aquila, my fellow workers in Christ Jesus,4 who risked their necks for my life, to whom not only I give thanks but all the churches of the Gentiles give thanks as well.5 Greet also the church in their house. Greet my beloved Epaenetus, who was the first convert to Christ in Asia.6 Greet Mary, who has worked hard for you.7 Greet Andronicus and Junia, my kinsmen and my fellow prisoners. They are well known to the apostles, and they were in Christ before me.8 Greet Ampliatus, my beloved in the Lord.9 Greet Urbanus, our fellow worker in Christ, and my beloved Stachys.10 Greet Apelles, who is approved in Christ. Greet those who belong to the family of Aristobulus.11 Greet my kinsman Herodion. Greet those in the Lord who belong to the family of Narcissus.12 Greet those workers in the Lord, Tryphaena and Tryphosa. Greet the beloved Persis, who has worked hard in the Lord.13 Greet Rufus, chosen in the Lord; also his mother, who has been a mother to me as well.14 Greet Asyncritus, Phlegon, Hermes, Patrobas, Hermas, and the brothers who are with them.15 Greet Philologus, Julia, Nereus and his sister, and Olympas, and all the saints who are with them.16 Greet one another with a holy kiss. All the churches of Christ greet you. .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6 Greet one another with a holy kiss. All the churches of Christ greet you.
오늘 아침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지 못한 많은 영혼을 떠올리게 됩니다.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며 열심을 잃지 않은 바울이 스피릿을 통해 더욱 큰 사랑을 사모하게 됩니다.
사랑할 수 있는 대상만 사랑하는 어린 사랑을 이제 먼저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더욱 닮아 성장하게 하소서. 서로 문안하라, 교회 가 교회에게 문안하라, 예수님의 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알게되고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의사랑으로 식지 않은 바울의 열정을 본받고, 거룩한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백성으로 문안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거룩하게 살아갈 힘을 주소서
발표할 때 함께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외국에서 하는 첫 학회 발표를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그동안 쌓은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지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은 주안에서 성도들과 교회들에게 문안인사를 전합니다.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diakonia)인 뵈뵈는 험난했을 당시의 사회에서 여자의 몸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자매입니다.
그녀가 여러 사람과 바울의 보호자가 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주님의 사역을 위해서 목숨을 내 놓은 믿음의 여장부인듯 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에도 오직 믿음으로 사는 일꾼들이 있으며 더욱 많은 자매님들이 뵈뵈와 같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 주님의 교회 그리고 사역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것 자체가 진정 영광스러운 삶이기에 말입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과 고린도에서 만나서 동역을 시작한 충성스러운 일꾼들입니다.
그들은 바울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이라도 내어 줄 사람들이라는 대목에서 목이 막혀옵니다.
바울 또한 그들을 위해서 목숨을 내 놓을 만큼 귀히 여기고 사랑한다고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서로 목숨을 주고 받을 만한 사랑 그것은 예수님 안에서만 가능한 거룩한 사랑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은지 어언 반세기가 되었는데,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형제자매가 누구 누구인지요?
내 육신이 늙어서 모든 기관은 쓸데 없고 오직 간의 반 밖에는 나누어 줄 것이 없다는데, ...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이름, 이름 사이에는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피의 은혜가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형성된 새로운 공동체로서 그들은 가까이 있으나 떨어져 있으나 과연 영원한 가족이며 천국시민 입니다. \
우리가 여기에서 이런 관계성을 온전히 이루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머리로 모신 교회이기에 그리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 홍민택목사님과 사모님의 길을 주님께서 인도하시리라 믿고 계속 기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우리가 주 안에서 만났는 고로 우리의 사역을 각자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이며 우리의 관계성은 영원히 지속되어 마땅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이 편지에 있는 이름들이 내게는 전혀 어떤 감동을 주지 못하지만, 이들 한 명, 한 명 이름을 적고 있을 바울에게는 많은 추억이 있는 이들이었을겁니다. 또 이들의 수고를 아는 또 다른 한분, 예수님께도 이들 각자는 중요하게 다가 왔을겁니다. 당시 로마교회 가족들은 이들을 처음 봐도 남이 아닌 것처럼 느꼈을 거고 기꺼이 입맞춤으로 인사했을겁니다. 아무 상관이 없을 의미 없는 관계가 정말 가까운 관계로 예수님이 바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