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디도서 Ti 3:1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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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7-04 08:31 조회 Read5,199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속 정부에 복종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온유해야 한다고 가르친 후(1,2절), 성도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3,7절).
[ 디도서 3:1 - 3:7 ] (찬송289장)
1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3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Titus 3:1 - 3:7 ]
1Remind them to be submissive to rulers and authorities, to be obedient, to be ready for every good work,2 to speak evil of no one, to avoid quarreling, to be gentle, and to show perfect courtesy toward all people.3 For we ourselves were once foolish, disobedient, led astray, slaves to various passions and pleasures, passing our days in malice and envy, hated by others and hating one another.4 But when the goodness and loving kindness of God our Savior appeared,5 he saved us, not because of works done by us in righteousness, but according to his own mercy, by the washing of regeneration and renewal of the Holy Spirit,6 whom he poured out on us richly through Jesus Christ our Savior,7 so that being justified by his grace we might become heirs according to the hope of eter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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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의 삶의 자세는 대부분 위에 열거한 바와 같이 나타납니다.
우리도 그것이 세상사는 방법이라고 당연시 하며 그야말로 동물적인 삶 가운데서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리이신 한나님의 말씀을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세상적 기준에서도 모범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즉 신앙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세상의 법과 권위에 순종하고, 대인관계에서 온유한 성품으로 인정 받고 아름다운 인격으로 기억되도록 행동해야 함을 경고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자신의 이해관계에서는 세상사람보다 더욱 악랄하게 행동하지는 않는지 먼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어차피 없어질 것들을 인생의 목적으로 착각하면 우리도 세상사람과 별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위엣 것이 너무나 귀중하기 때문에 이 땅에 있는 것들이 지극히 하찮게 여겨지는 가치관을 다시금 점검해 봅니다.
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오직 우리를 향한 그의 긍휼하심 때문입니다.
우리의 행위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은혜로 구원 받았으므로 거룩한 행위가 나타날 뿐입니다.
그것은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천국의 상속자로서의 거룩한 지위를 깨닫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의 것을 위해서 이전투구 하며 구차한 모습으로 살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바울 자신은 주님의 은혜를 알기 전에는 이 세상에서 두각을 나타내려고 악랄하게 행동했던 가해자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회심한 후에는 성령님께 사로잡힌 나머지 희생하고 섬기고 손해보고 옥에 갇히면서도 도리어 감사하면서 천국의 소망으로 빛나는 삶을 살았습니다. 가히 예수님의 온유한 모습이 그를 통해서 재현되었던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아리조나 지구촌 침례교회의 성도들의 삶의 모습에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인도자인 저 자신을 통해서 이러한 삶의 모습이 나타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제가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
* 2016년에 우리 교회를 맡을 당시의 자세로 다시금 도전할 때인지라 성령님께서 친히 진두지휘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