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 열왕기상 1K 1:1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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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8-31 23:09 조회 Read6,741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다윗이 나이 들어 기력이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 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그때를 놓치지 않고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열왕기상 1:1 - 1:10 ] (찬송488장)
1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2그의 시종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3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4이 처녀는 심히 아름다워 그가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5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6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7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8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9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10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 1 Kings 1:1 - 1:10 ]
1Now King David was old and advanced in years. And although they covered him with clothes, he could not get warm.2 Therefore his servants said to him, “Let a young woman be sought for my lord the king, and let her wait on the king and be in his service. Let her lie in your arms, that my lord the king may be warm.”3 So they sought for a beautiful young woman throughout all the territory of Israel, and found Abishag the Shunammite, and brought her to the king.4 The young woman was very beautiful, and she was of service to the king and attended to him, but the king knew her not.5 Now Adonijah the son of Haggith exalted himself, saying, “I will be king.” And he prepared for himself chariots and horsemen, and fifty men to run before him.6 His father had never at any time displeased him by asking, “Why have you done thus and so?” He was also a very handsome man, and he was born next after Absalom.7 He conferred with Joab the son of Zeruiah and with Abiathar the priest. And they followed Adonijah and helped him.8 But Zadok the priest and Benaiah the son of Jehoiada and Nathan the prophet and Shimei and Rei and David’s mighty men were not with Adonijah.9 Adonijah sacrificed sheep, oxen, and fattened cattle by the Serpent’s Stone, which is beside En-rogel, and he invited all his brothers, the king’s sons, and all the royal officials of Judah,10 but he did not invite Nathan the prophet or Benaiah or the mighty men or Solomon his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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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오늘 본문은 노쇠해진 다윗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우린 인생이 결국은 가는길입니다. 젊은날의 패기와 영화도 결국은 끝날때가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반면, 아직 혈기왕성한 아도니야는 부왕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왕이 될것을 아버지왕의 부하들을 포섭해 자신의 편이 되게하여 일을 진행시킵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교만과 욕심이였습니다. 아도니야의 이런 행태의 이유중의 하나는 다윗의 죄로 거슬러 올라가, 자신의 죄로 인해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하지 못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윗은 압살롬에게도, 딸의 강간사건에서도 무기력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밧세바와 함께 지은죄가 그렇게 한 사람만이 아닌, 한 가정을, 한 국가를 망가뜨리는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도록 힘을 줘버린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하나님뜻에 맞게 바르게 양유하기 위해서는 , 제가 먼저 그 죄에 있지 않아야함을 항상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무기력한 부모가 아닌, 말씀을 통해 주의 뜻을 확인하고, 나 자신과 아이들이 함께 그 뜻에 순종하는 우리 가정이 되길 힘쓰고 애써야겠습니다. 주님의 긍휼이 우리를 덮어주시길 기도합니다.
- 어제 수술하신 박형제님이 계속 잘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분에게 주님만이 주실수 있는 깊은 평안으로 채워주십시요.
- 돌아오는 주일에있을 목사님 청빙 투표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성령이 보호하시고 친히 인도하시는 침례식, 예배, 투표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박형제님은 어제 저녁에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중이라고 합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그 떼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명을 준비하니
아도니야는 몰랐던 걸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했던 걸까요? 몰랐을 리가 없지만
아버지 다윗왕 과 사울왕 은 하나님께서 왕의 자리를 허락하신 것인데 아도니야는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합니다.하나님의 임재하심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저의 인생의 주인되시고 왕 되신 분은 하나님이신데 제 스스로 왕 노릇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고 회개하는 아침입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전 땅과 셰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 이시니이다. 아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한 자는 멸망하게 마련임을 믿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3 So they sought for a beautiful young woman throughout all the territory of Israel, and found Abishag the Shunammite, and brought her to the king.
인생의 갈증을 무엇으로 채우는지 그 본질적인 질문과 답을 본다. 늙음을 채우기 위해 젊은처녀를, 권력을 갖기위해 계략을 구한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나이들어 기력을 잃고 죽음을 기다리는 인생,
'나'의 출세와 안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생, 작게나 크게나 규모는 차이가 있지만 늘 언제나 존재하는 질문과 모양이다. 기력이 쇠하여진다 하여 하나님 음성듣기를 게을리 하지 않기를 소망한다. 나의 목적을 채우기 위해 거짓과 술수를 도모하지 않기를 소망한다.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삶의 근본, 이유, 그리고 목적이 되어야 한다. 나 자신이 본이되지 않는다면 자녀들에게도 소망은 없다.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 아프신 교우분들과 이웃들이 그 속에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와지는 복을 누리시도록
- 삶의 목적을 하나님께 두는 선택과 집중을 하도록 (직장에서의 목표에 대해 기도합니다)
- 삶을 목적을 혼돈스럽게하는 방애물, 유튜브 영상등을 단절하기.
- 이번주일 사무총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목사 청빙건)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부터 열왕기를 공부하게 되는 군요.
열왕기의 내용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렇게 보는 것처럼 세상나라의 궁중비사와 대동소이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들어 쓰시는 백성이므로 열왕기의 역사는 배후에서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중심으로 읽고 해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온 인류의 구원의 역사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면면히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9장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러한 역사섭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세상사람들과 다름 없이 살아가고 있는듯 하지만 실은 하나님의 자녀의 거룩한 신분을 얻은 자들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사람들과는 다른 차원에서 주님을 중심으로 재편성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값으로 삿신바 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말입니다.(고전 6:19-20)
오늘 본문은 얼핏 보기에 소위 궁중비사와 다름 아닙니다.
- 왕이 늙어서 통치력 및 국정장악력이 약화되고..
- 기득권자들은 늙은 왕을 붙들고 권력을 지키려 안까님을 쓰고..
- 이런 틈을 타서 왕권을 장악하려는 유력한 자가 나타나고,
-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왕이 될 듯한 자의 뒤에 줄서기를 하고...
이토록 혼란한 상항에도 하나님께서는 배후에서 당신의 주권적 역사를 이루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눈에 보이는 상황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차원에서 상황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사람입니다.
제 인생의 마지막 chapter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살기를 간구합니다.
* 금요일입니다. 성령님께서 감동주시는 식구들을 불러주셔서 기도하게 하소서.
* 우리 교회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왕은 목동 출신으로 하나님의 선택받은자로 왕이 되었습니다.지은 죄로 비통한 삶을 맛보았으나 회개함으로 하나님앞에 인정받은 자였습니다.
왕을 꿈꾸는 아도니야는 달랐습니다.스스로 높아지고자 자기를 위하여 위풍다당한 병거와 기병등으로 호위를 하며 약삭빠르게 추종자를 모으며 왕위계승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세상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세운 계획이었기에 그의 도모는 허사로 끝나바렸습니다.
실수하고 부족한 인생이라도 하나님 앞에 인생을 걸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속에 무능해 보일지라고 변치아니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믿고 사는자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아도니야같은 자녀를 키우기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를 키우도록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후임목사님 청빙에서도 주님께서 인도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