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열왕기상 1K 21:1 -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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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10-26 06:59 조회 Read4,533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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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포도원이 탐난 아합은 나봇에게 밭을 교환하거나 매매하도록 요구했지만, 조상의 유산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합니다. 이에 이세벨은 강제로 빼앗을 궁리를 합니다.
[ 열왕기상 21:1 - 21:10 ] (찬송515장)
1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이스르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의 왕 아합의 왕궁에서 가깝더니 2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포도원이 내 왕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채소 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네가 좋게 여기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3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
4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산을 왕께 줄 수 없다 하므로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왕궁으로 돌아와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식사를 아니하니 5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6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 포도원을 내게 주되 돈으로 바꾸거나 만일 네가 좋아하면 내가 그 대신에 포도원을 네게 주리라 한즉 그가 대답하기를 내가 내 포도원을 네게 주지 아니하겠노라 하기 때문이로다
7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이르되 왕이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8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치고 봉하여 그의 성읍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족들에게 보내니 9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에 높이 앉힌 후에 10불량자 두 사람을 그의 앞에 마주 앉히고 그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그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라 하였더라
[ 1 Kings 21:1 - 21:10 ]
1Now Naboth the Jezreelite had a vineyard in Jezreel, beside the palace of Ahab king of Samaria.2 And after this Ahab said to Naboth, “Give me your vineyard, that I may have it for a vegetable garden, because it is near my house, and I will give you a better vineyard for it; or, if it seems good to you, I will give you its value in money.”3 But Naboth said to Ahab, “The LORD forbid that I should give you the inheritance of my fathers.”4 And Ahab went into his house vexed and sullen because of what Naboth the Jezreelite had said to him, for he had said, “I will not give you the inheritance of my fathers.” And he lay down on his bed and turned away his face and would eat no food.5 But Jezebel his wife came to him and said to him, “Why is your spirit so vexed that you eat no food?”6 And he said to her, “Because I spoke to Naboth the Jezreelite and said to him, ‘Give me your vineyard for money, or else, if it please you, I will give you another vineyard for it.’ And he answered, ‘I will not give you my vineyard.’”7 And Jezebel his wife said to him, “Do you now govern Israel? Arise and eat bread and let your heart be cheerful; I will give you the vineyard of Naboth the Jezreelite.”8 So she wrote letters in Ahab’s name and sealed them with his seal, and she sent the letters to the elders and the leaders who lived with Naboth in his city.9 And she wrote in the letters, “Proclaim a fast, and set Naboth at the head of the people.10 And set two worthless men opposite him, and let them bring a charge against him, saying, ‘You have cursed God and the king.’ Then take him out and stone him to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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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산을 왕께 줄 수 없다 하므로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왕궁으로 돌아와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식사를 아니하니...
본래 하나님께서 각 지파와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신 땅은 절대 매매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부채로 인해서 경작권을 양도 했을지라도 희년이 되면 다시 원 주인에게 반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누어 주신 기업을 사람이 처분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결정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아합은 탐욕에 눈이 어두워 하나님의 율법도 왕의 체통도 망각한채 어린애처럼 심통을 부립니다.
이를 본 악녀 이세벨이 거짓으로 계교를 부려서 나발을 죽이고 땅을 빼았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아합의 가문은 저주를 받습니다. 탐욕의 결과입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5)
이세벨이 아합의 명의로 보낸 가짜 어명을 받은 백성의 장로들과 귀족들은 가감없이 그대로 시행합니다.
불량자들의 거짓 증언을 심사하거나 확인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나발을 죽음으로 내몹니다.
거짓의 아비 마귀의 앞잡이인 악녀 이세벨이 두려워 양심을 팔아버린 자들입니다.
사단의 앞잡이인 대제사장들이 불량배들을 내세워 예수님께 사형판결을 내린 것과 같습니다. (마 26:59-61)
사회 지도층인 장로들과 귀인들이 이렇게 거짓과 야합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오늘날과 같이 문명이 초고도를 발달한 시대에도 거짓은 여전히 원색적으로 난무하는 것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습니다.
- 없는 사실을 있다고 하는 것
- 있는 사실을 없다고 하는 것
- 사실을 왜곡하는 것
- 진실을 알면서 침묵하는 것
진리이신 주님의 제자로서 이 거짓된 세상에서 진실하게 살도록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시 51:6)
* 신장이식을 기다리는 자매님이 신장에 악성종양이 발견되어 급히 절제수술을 받게 되었답니다.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 지로다 하니
나봇은 조상에게 물려 받은 땅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열 한 지파에게 주신 것과 땅을 매매할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왕일 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 할 수없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진리이며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봇과 같이 지켜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멘
신장이식을 기다리는 자매의 수술 후의 회복이 잘 되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도원이 의미하는 바는 오늘의 물질주의가 아닐까? 이에 대한 유혹을 어찌 떨져버릴 수 있으랴, 왕이더라도 더 갖고 싶어 하는 마음을 보면 자명하다. 더 소유하고 더 행복해지려는 것은 누구에게나 예외가 없다. 불법을 행해서라도 얼마든지 자행하고 싶은 것. 어떻게 이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모든 소유를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삶. 하나님께서 주신 삶임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넘어지지 않는 방법은 하나님의 손에 잡힌 인생이다. 이것이 싫다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죄의 유혹에 넘어지리라.
- 재정관리의 주권을 하나님께 인정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