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 욥기 Job 31:24 - 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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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12-08 02:49 조회 Read6,20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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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중에 있던 욥은 자신의 의로운 행위들을 열거하고 하나님이 자신의 변론을 들으시고 반응하시기를 촉구합니다.
[ 욥기 31:24 - 31:40 ] (찬송450장)
24만일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다면 25만일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다면 26만일 해가 빛남과 달이 밝게 뜬 것을 보고 27내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내 손에 입맞추었다면 28그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리라
29내가 언제 나를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고 그가 재난을 당함으로 즐거워하였던가 30실상은 나는 그가 죽기를 구하는 말로 그의 생명을 저주하여 내 입이 범죄하게 하지 아니하였노라
31내 장막 사람들은 주인의 고기에 배부르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하였는가 32실상은 나그네가 거리에서 자지 아니하도록 나는 행인에게 내 문을 열어 주었노라
33내가 언제 다른 사람처럼 내 악행을 숨긴 일이 있거나 나의 죄악을 나의 품에 감추었으며 34내가 언제 큰 무리와 여러 종족의 수모가 두려워서 대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잠잠하였던가
35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어다오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바라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고소장을 쓰게 하라 36내가 그것을 어깨에 메기도 하고 왕관처럼 머리에 쓰기도 하리라 37내 걸음의 수효를 그에게 알리고 왕족처럼 그를 가까이 하였으리라
38만일 내 밭이 나를 향하여 부르짖고 밭이랑이 함께 울었다면 39만일 내가 값을 내지 않고 그 소출을 먹고 그 소유주가 생명을 잃게 하였다면 40밀 대신에 가시나무가 나고 보리 대신에 독보리가 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고 욥의 말이 그치니라
[ Job 31:24 - 31:40 ]
24“If I have made gold my trust or called fine gold my confidence,25 if I have rejoiced because my wealth was abundant or because my hand had found much,26 if I have looked at the sun when it shone, or the moon moving in splendor,27 and my heart has been secretly enticed, and my mouth has kissed my hand,28 this also would be an iniquity to be punished by the judges, for I would have been false to God above.29 “If I have rejoiced at the ruin of him who hated me, or exulted when evil overtook him30 (I have not let my mouth sin by asking for his life with a curse),31 if the men of my tent have not said, ‘Who is there that has not been filled with his meat?’32 (the sojourner has not lodged in the street; I have opened my doors to the traveler),33 if I have concealed my transgressions as others do by hiding my iniquity in my heart,34 because I stood in great fear of the multitude, and the contempt of families terrified me, so that I kept silence, and did not go out of doors—35 Oh, that I had one to hear me! (Here is my signature! Let the Almighty answer me!) Oh, that I had the indictment written by my adversary!36 Surely I would carry it on my houlder; I would bind it on me as a crown;37 I would give him an account of all my steps; like a prince I would approach him.38 “If my land has cried out against me and its furrows have wept together,39 if I have eaten its yield without payment and made its owners breathe their last,40 let thorns grow instead of wheat, and foul weeds instead of barley.” The words of Job are ended.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3내가 언제 다른 사람처럼 내 악행을 숨긴 일이 있거나 나의 죄악을 나의 품에 감추었으며
욥은 자신도 악행으로 허물이 있던 사람이였지만 그 죄악을 감추어 숨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회개했을터이고, 더불어 두려워 해야할일을 못하지 않았음을 얘기합니다. 그는 오늘 본문에 열거한것처럼 해와 달을 우상으로 섬기지도 않았고, 자신의 재물을 의지하지 않았으며, 나그네를 대접하고 종들에게도 풍족히 먹이며 대적자를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삶.... 결코 쉬운 삶이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나도 하나님을 믿는데 나는 왜 안될까.....난 겉으로 속으로 짓는 죄가 항상 있는데... 욥이 가진 믿음의 근거를 다시 묵상해봅니다. 비록 제가 욥 같은 당당함을 가지진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내게서 찾으시는 그 믿음을 발견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주님, 욥은 지금 맘이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세상에 욥같이 하나님앞에 질문하며 호소하며 몸부림치는 영혼들이 있을터인데 그들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신줄 믿습니다. 그들에게 인내할수 있는 힘을 주시고, 결국은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할수 있는 축복을 허락해주십시요.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욥은 진실로 하나님이 사단에게 자랑할 만했습니다. 그의 삶이 그만큼 흠잡을 데 없었을 뿐 아니라 그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도 돈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믿음과 행함이 일치했으며 누구도 흠잡을 수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욥을 자랑하고 싶었을 뿐 아니라 욥을 더 높은 신앙의 경지로 올리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잘 뛰는 말 채찍질한다고. 그런데 그 채찍이 욥에게뿐 아니라 우리가 보기에도 너무 가혹했던 것이지요. 욥이 “만일” 했더라면 이라고 하는 모든 것들을 저는 하면서 살았습니다. 욥이 자랑스럽게 했던 것들을 저는 하지 못했습니다. 목회자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재난들이 쓰나미처럼 몰아닥치니 이렇게 비탄할 수밖에 없지요. 한 가지 위로가 되는 것은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하소연을 받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마 욥도 이러한 하나님을 잘 알았던 것 같습니다.
오, 하나님, 욥처럼 행하지도 믿지도 않으면서 남을 비판하는 저의 미숙함과 완악함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저의 삶에서도 욥이 살았던 것처럼 솟아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 그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라.
욥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삶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믿음과 삶의 모습이 다른 것은 하나님을 속이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신실한 믿음과 정직한 실천이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브라함 목사님의 여행과 사역 가운데 성령님 동행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