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 신명기 Dt 1:19 - 1: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4-01-02 00:37 조회 Read5,400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모세는 지난 여정에서 가장 먼저 가데스 바네아의 정탐 사건을 회고하며, 출애굽 1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 신명기 1:19 - 1:33 ] (찬송358장)
19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20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25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6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 Deuteronomy 1:19 - 1:33 ]
19“Then we set out from Horeb and went through all that great and terrifying wilderness that you saw, on the way to the hill country of the Amorites, as the LORD our God commanded us. And we came to Kadesh-barnea.20 And I said to you, ‘You have come to the hill country of the Amorites, which the LORD our God is giving us.21 See, the LORD your God has set the land before you. Go up, take possession, as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has told you. Do not fear or be dismayed.’22 Then all of you came near me and said, ‘Let us send men before us, that they may explore the land for us and bring us word again of the way by which we must go up and the cities into which we shall come.’23 The thing seemed good to me, and I took twelve men from you, one man from each tribe.24 And they turned and went up into the hill country, and came to the Valley of Eshcol and spied it out.25 And they took in their hands some of the fruit of the land and brought it down to us, and brought us word again and said, ‘It is a good land that the LORD our God is giving us.’26 “Yet you would not go up, but rebelled against the command of the LORD your God.27 And you murmured in your tents and said, ‘Because the LORD hated us he has brought us out of the land of Egypt, to give us into the hand of the Amorites, to destroy us.28 Where are we going up? Our brothers have made our hearts melt, saying, “The people are greater and taller than we. The cities are great and fortified up to heaven. And besides, we have seen the sons of the Anakim there.”’29 Then I said to you, ‘Do not be in dread or afraid of them.30 The LORD your God who goes before you will himself fight for you, just as he did for you in Egypt before your eyes,31 and in the wilderness, where you have seen how the LORD your God carried you, as a man carries his son, all the way that you went until you came to this place.’32 Yet in spite of this word you did not believe the LORD your God,33 who went before you in the way to seek you out a place to pitch your tents, in fire by night and in the cloud by day, to show you by what way you should go.
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우리는 살면서 어렵고 두려운 상황에 접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렵고 두렵다는 것은 우리의 소중한 것을 우리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심리적인 현상인데 결국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큰 영향을 줍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데 그렇게 할 만한 능력이 없기에 군중 심리에 휩쓸리기 마련입니다. 바로 모세가 오늘 본문에서 지적하는 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애굽 왕에게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기보다 자신들의 모습에 낙심한 정탐꾼 10명을 믿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어려움, 두려움, 괴로움 가득 찬 우리의 현실 속에서 오직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 음성에만 귀를 기울이는 올 한 해가 되게 하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0 The LORD your God who goes before you will himself fight for you, just as he did for you in Egypt before your eyes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투라우마에 쌓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이제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상기하도록 한다. 광야에서의 연단된 믿음은 다시 현실앞에서 산산조각 나는듯 하다. 먼저 가시는 하나님의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그 뒤를 따라가면 된다는 의미. 믿음은 순종이다. 순종하기 싫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닌 내 맘대로 하고 싶어하는 궁리도 있는것 같다. 2024년은 철저히 앞서가시는 하나님만 따라가기. 내 길을, 내 유익을, 내 안일을 추구하는 것이 있으면 과감히 돌이켜서 반대되는일을 선택하기.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 32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에서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신지 깨닫게 되었어도 가나안땅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에 무너지고 두려워하였습니다 . 그들이 갖게된 두려움과 염려들로 그동안 싸워주시고 인도해 주셨던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하나님 보다 거대한 가나안 땅의 모습이 더 커 보였던 것 같습니다 .
나에게 현재 염려되고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
미국 땅의 이민자로 살아나가는 나에게 하나님은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해 주셨습니다 . 나로서는 시작할 수 없었던 것을 하나님은 여러 계기들을 통하여 시작하게 해 주셨습니다 . 그러나 언어적인 것과 , 일하는 곳의 사람들이 너무 커 보이고 높아만 보였습니다 .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나를 위해 싸우시고 지혜 주시고 함께 하심을 깨닫게 해 주시고 지금까지 오게 해 주셨습니다 . 그런데 새해를 시작하면서 나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보다 일하러 나가는 곳의 사람들이나 그들의 말과 나를어떻게 평가할 까 하는 나의 부정적인 생각이나 두려움들이 더 커져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모세가 지적 했던 것 처럼 나 또한 두려운 것을 만나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아가기 보다 멈춤, 염려의 구덩이에서 헤메는 연약한 존재인 것을 발견합니다 .
이 아침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름없는 연약한 나를 들여다 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모세가 백성들에게 강하게 권면했던 것 처럼 저에게도 동일하게 성령님이 말씀해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
"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아멘!
더 크신 주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찿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면 그 분은 우리보다 앞서 가시어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했던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 왕에게 했던 권면의 말씀이 저에게 진정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