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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아기, Powerful Baby [ 시편 13:1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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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7-11-02 22:04 조회 Read8,778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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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7년 11월 3일 금요일
능력의 아기, Powerful Baby [ 시편 13:1 - 6 ] - 찬송가 458 장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시편 13:1, 5 )

그 아기를 처음 봤을 때 나는 울었습니다. 아이는 아기 침대에서 잠을 자는 온전한 신생아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아기가 예수님의 팔에 안기기 전에는 깨어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기는 몇 달 간 숨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기의 엄마가 가슴이 미어지는 이메일을 통해 아기의 죽음을 우리에게 알려 왔습니다. 그녀는 “우리 안에서 신음하던 그 깊고 깊은 고통”을 이야기하고는, 곧 “그 어린 생명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의 사역을 우리 가슴에 얼마나 깊이 새겨놓으셨는지요! 그것이 얼마나 능력 있는 삶이었는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능력이 있다니요? 그녀가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었을까요?
이 가족의 소중한 아기는 그들과 우리에게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일이 아주 잘못될 때 더욱 그래야 합니다! 힘들지만 위로가 되는 진리는 바로 하나님께서 고통 가운데 우리를 만나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잃은 슬픔을 아십니다.
가장 깊은 고통 속에서 우리는 다윗이 자신의 고통 가운데 기록한 그의 노래들을 보게 됩니다.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시 13:2)라고 그는 묻습니다.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3절). 다윗은 하나님께 그의 가장 큰 질문들을 물어볼 수도 있었지만,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5절)라고 노래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비극적인 일이 생겼을 때 오직 하나님만이 궁극적인 의미를 가져다주십니다.

• 위기가 닥칠 때, 나는 어디로 향합니까? 슬픈 일을 당하고 사랑하는 이를 잃을 때 하나님께 분노할 때도 있
습니까? 나의 진짜 감정을 그분께 드러내기를 두려워합니까? 하나님께 주님의 평강을 달라고 간구하신 적
이 있으십니까?

*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작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가장 큰 일을 하실 수 있다.

1    주님,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렵니까? 영원히 잊으시렵니까? 언제까지 나를 외면하시렵니까?
2    언제까지 나의 영혼이 아픔을 견디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나의 영혼이 고통을 받으며 괴로워하여야
합니까? 언제까지 나의 영혼이 내 앞에서 의기양양한 원수의 꼴을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3    나를 굽어살펴 주십시오.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죽음의 잠에 빠지지 않게
나의 두 눈에 불을 밝혀 주십시오.
4    나의 원수가 "내가 그를 이겼다" 하고 말할까 두렵습니다. 내가 비틀거릴 때에, 나의 대적이 기뻐할까
두렵습니다.
5    그러나 나는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합니다. 주께서 구원하여 주실 그 때에, 나의 마음은 기쁨에 넘
칠 것입니다.
6    주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푸셨으므로, 내가 주께 찬송을 드리겠습니다.


Novermber 3, 2017 Friday
Powerful Baby

[ Psalms 13:1 - 13:6 ] - hymn 458
How long,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 . .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Psalm 13:1, 5

The first time I saw him, I cried. He looked like a perfect newborn asleep in his crib. But we knew he would never wake up. Not until he was in the arms of Jesus.
He clung to life for several months. Then his mother told us of his death in a heart-wrenching email. She wrote of “that deep, deep pain that groans inside you.” Then she said, “How deeply God carved His work of love into our hearts through that little life! What a powerful life it was!”
Powerful? How could she say that?
This family’s precious little boy showed them—and us—that we must depend on God for everything. Especially when things go horribly wrong! The hard yet comforting truth is that God meets us in our pain. He knows the grief of losing a Son.
In our deepest pain, we turn to the songs of David because he writes out of his own grief. “How long must I wrestle with my thoughts and day after day have sorrow in my heart?” he asked(Ps. 13:2). “Give light to my eyes, or I will sleep in death”(v. 3). Yet David could give his biggest questions to God.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v. 5).
Only God can bring ultimate significance to our most tragic events. Tim Gustafson

• Where do I turn when a crisis hits me? Do I ever get angry with God when facing grief and loss?
Am I afraid to share my true emotions with Him? Have I ever asked God for His peace?

* God can do the most with what we think is least.

1. How long, O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2 How long must I take counsel in my soul
    and have sorrow in my heart all the day?
How long shall my enemy be exalted over me?
3 Consider and answer me, O Lord my God;
    light up my eyes, lest I sleep the sleep of death,
4 lest my enemy say, “I have prevailed over him,”
    lest my foes rejoice because I am shaken.
5 But I have trusted in your steadfast love;
    my heart shall rejoice in your salvation.
6 I will sing to the Lord,
    because he has dealt bountifully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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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그러나 나는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합니다. .......

내 영혼이 고난의 바다와 좌절의 계곡에서 헤멜 때 마치 혼자인듯 합니다.
뼈속 깉이 스미는 고독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눈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마져도 외면하신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은 다윗을 더욱 하나님께 붙어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였습니다.
나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셔서 오늘에 이르게 하셨고 앞으로도 그리하실 것을 믿습니다.
무슨 일을 만날지라도 주님께 고백하며, 세상에 선포합니다. 

"나는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영혼이 괴롬에 쌓일때 나의 구원이 되시는 주님께 나아갑니다.문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점점 어려워지는 고통의 때에 위로해 줄 이는 오직 주님 뿐 이었 던 것을 기억합니다.주님 감사합니다.

어둠의 그림자에에 싸메이지 않고 주님을 만날 수있게 친구를 위해 기도합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도록도와주셔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라는 여정가운데 항상 기쁜일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문제없이 평안할 때 느껴지기 보다,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 바라며,
소망을 가지며, 성실히 살아갈 근본이 되는 에너지를 얻게 될 때 믿음의 실체를 알게됩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전부라고 고백하면서 치외법권 영역처럼, 하나님의 터치를 거부하는 곳은 없는지,
그런 상황은 없는지 늘 주의하겠습니다.
나의 희노애락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기억하며,
더욱 의지하고, 그 뜻과 의를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어떤 슬픔을 당해서, 참기 어려운 시험을 당해도, 안타까운 상황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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