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사도행전 26:1 -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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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4-06-25 03:48 조회 Read3,348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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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을 변호합니다. 그는 이 순간을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는 데 쓰지 않고, 복음을 전할 기회로 사용합니다.
[ 사도행전 26:1 - 26:18 ] (찬송515장)
1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3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4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8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12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 Acts 26:1 - 26:18 ]
1So Agrippa said to Paul, “You have permission to speak for yourself.” Then Paul stretched out his hand and made his defense:2 “I consider myself fortunate that it is before you, King Agrippa, I am going to make my defense today against all the accusations of the Jews,3 especially because you are familiar with all the customs and controversies of the Jews. Therefore I beg you to listen to me patiently.4 “My manner of life from my youth, spent from the beginning among my own nation and in Jerusalem, is known by all the Jews.5 They have known for a long time, if they are willing to testify, that according to the strictest party of our religion I have lived as a Pharisee.6 And now I stand here on trial because of my hope in the promise made by God to our fathers,7 to which our twelve tribes hope to attain, as they earnestly worship night and day. And for this hope I am accused by Jews, O king!8 Why is it thought incredible by any of you that God raises the dead?9 “I myself was convinced that I ought to do many things in opposing the name of Jesus of Nazareth.10 And I did so in Jerusalem. I not only locked up many of the saints in prison after receiving authority from the chief priests, but when they were put to death I cast my vote against them.11 And I punished them often in all the synagogues and tried to make them blaspheme, and in raging fury against them I persecuted them even to foreign cities.12 “In this connection I journeyed to Damascus with the authority and commission of the chief priests.13 At midday, O king, I saw on the way a light from heaven, brighter than the sun, that shone around me and those who journeyed with me.14 And when we had all fallen to the ground, I heard a voice saying to me in the Hebrew language, ‘Saul, Saul, why are you persecuting me? It is hard for you to kick against the goads.’15 And I said, ‘Who are you, Lord?’ And the Lord said,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16 But rise and stand upon your feet, for I have appeared to you for this purpose, to appoint you as a servant and witness to the things in which you have seen me and to those in which I will appear to you,17 delivering you from your people and from the Gentiles—to whom I am sending you18 to open their eyes, so that they may turn from darkness to light and from the power of Satan to God, that they may receive forgiveness of sins and a place among those who are sanctified by faith 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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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7 delivering you from your people and from the Gentiles—to whom I am sending you18 to open their eyes, so that they may turn from darkness to light and from the power of Satan to God, that they may receive forgiveness of sins and a place among those who are sanctified by faith in me.’
유대인, 이방인에게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고, 복음전파를 위해 바울을 선택했음을 알려주신다. 그가 얼마나 믿는자를 핍박했는지, 예수님을 다 알고 계셨다. 왜 바울이었을까? 그가 얼마나 예수님을 미워하고 배척했느닞 아셨는데 왜 그 였을까?
정반대의 사람을 택하셔서 선교사역을 맡기신다. 왜 그려셨을까? 여러가지 보아도 전혀 효율적이지 않는데...
정반대의 길에서 돌아선 만큼 더 강한 열정, 열심, 에너지, 은혜가 충만했으리라, 무엇보다도 이렇게 뜨껍게 만난 예수님을 절대 부인하지 않을 것을 아시지 않으셨을까?
12제자들이 너무도 쉽게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떠나버린것과 대조적이다. 죽음의 고비, 절망의 문턱에서 바울은 변함없이 복음을 위해서는 기꺼이 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전하는 기회로 삼는다. 이렇게 자신을 죽이려는 재판과 유대인과 이방인들 앞에서, 담대하게 간증하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은 바울을 선택한 것 아닌가? 바울의 힘은 예수님을 만난 사실이며 포기하지 않는 것은 자신과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때문이 아닌가?
나를 택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나의 어떤 부분을 하나님은 들어내시길 원하실까? 그것이 어떻게 복음을 전파하는데 사용되어질 수 있을까? 질문하는 하루되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대땅의 분봉왕이지만, 유대인은 아닌, 그러나 유대교를 아는 아그립바왕 앞에서, 유대 12 지파가 그동안 기다렸던 그러나 그들의 기대와는 다른 구원자를 전한다는 이유로 유대 지도자들에게 미움을 받는 바울이 자신의 엄격한 유대인으로의 과거와 예수를 만난 경험을 얘기합니다. 이방인인 아그립바가 소위 하나님의 백성을 중재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갔을까? 예수가 유대사회에 던진 그 파문은 심각한 갈등을 일으키지만 하나님의 뜻을 더 명확하게 보여 주는 거 같습니다. 전통에 충실히 사는 바울에게 던진 주님의 말이 마음에 메아리칩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잘못된 열심을 하나님은 박해로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