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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더 잘 알기. Knowing Better. [ 열왕기하 22:1 - 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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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7-11-26 18:31 조회 Read6,768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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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더 잘 알기. Knowing Better. [ 열왕기하 22:1 - 22:13 ] - 찬송가 286 장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열왕기하 22:11)

해외에서 입양한 아들을 집으로 데리고 왔을 때, 사랑을 듬뿍 주고 싶었습니다. 또, 아들이 이전 몇 달 동안 영양 부족이었기 때문에 특히 영양가 많은 음식을 주고 싶었습니다. 상담 전문가들을 포함한 우리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아주 조금 밖에 자라지 않았습니다. 거의 3년이 지난 후에야, 아들에게 일부 음식물에 대한 심각한 과민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단에서 그런 음식들을 뺀 후에, 아들은 단 몇 달 사이에 13센티미터나 자랐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나도 모르게 아들의 성장을 저해하는 음식을 먹였을까 라는 생각으로 슬퍼하면서도, 나는 아들의 건강이 빠르게 나아진 것이 기뻤습니다!
오랫동안 성전 안에서 잃어버렸던 율법책을 발견했을 때 요시야도 이와 비슷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게 내 아들의 성장을 막은 것을 슬퍼했던 것처럼, 요시야도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가장 완전하고 최상인 계획을 무심하게 놓쳤던 것을 슬퍼했습니다(왕하 22:11). 그는 주님 보시기에 옳은 것을 하고 칭찬을 받았지만(2절), 율법을 찾은 후에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는지에 대해 더 잘 배웠습니다. 그는 새롭게 발견한 지식으로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23:22-23) 백성들이 하나님을 다시 섬기도록 인도했습니다.
성경을 통해 주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미치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에 슬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켜주시며, 또 주님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부드럽게 인도해주신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법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전에 그렇게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지금 제가 주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도록 도와주소서.

*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출발을 주신다.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
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November 27, 2017 Monday
Knowing Better [ 2 Kings 22:1 - 22:13 ] - hymn 286
When the king heard the words of the Book of the Law, he tore his robes. (2 Kings 22:11)

When we brought our adoptive son home from overseas, I was eager to shower him with love and provide what he had lacked over the preceding months, especially quality food, since he had a nutritional deficit. But despite our best efforts, including consulting specialists, he grew very little. After nearly three years, we learned he had some severe food intolerances. After removing those items from his diet, he grew five inches in just a few months. While I grieved at how long I’d unwittingly fed him foods that impaired his growth, I rejoiced at this surge in his health!
I suspect Josiah felt similarly when the Book of the Law was discovered after having been lost in the temple for years. Just as I grieved having unintentionally hindered my son’s growth, Josiah grieved having ignorantly missed God’s fullest and best intentions for His people(2 Kings 22:11). Although he is commended for doing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v. 2), he learned better how to honor God after finding the Law. With his newfound knowledge, he led the people to worship again as God had instructed them(23:22–23).
As we learn through the Bible how to honor Him, we may grieve the ways we’ve fallen short of God’s will for us. Yet we can be comforted that He heals and restores us, and leads us gently into deeper understanding. Kirsten Holmberg

• Thank You, God, for showing me how to live in a way that pleases You. I’m sorry for the ways I’ve
not done that in the past. Help me to honor and obey You now.

* God gives us a new start.

1. Josiah was eight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thirty-one years. His mother's name was Jedidah daughter of Adaiah; she was from Bozkath.
2.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nd walked in all the ways of his father David, not turning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3. In the eighteenth year of his reign, King Josiah sent the secretary, Shaphan son of Azaliah, the son of Meshullam, to the temple of the LORD. He said:
4. "Go up to Hilkiah the high priest and have him get ready the money that has been brough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which the doorkeepers have collected from the people.
5. Have them entrust it to the men appointed to supervise the work on the temple. And have these men pay the workers who repair the temple of the LORD --
6. the carpenters, the builders and the masons. Also have them purchase timber and dressed stone to repair the temple.
7. But they need not account for the money entrusted to them, because they are acting faithfully."
8. Hilkiah the high priest said to Shaphan the secretary, "I have found the Book of the Law in the temple of the LORD." He gave it to Shaphan, who read it.
9. Then Shaphan the secretary went to the king and reported to him: "Your officials have paid out the money that was in the temple of the LORD and have entrusted it to the workers and supervisors at the temple."
10. Then Shaphan the secretary informed the king, "Hilkiah the priest has given me a book." And Shaphan read from it in the presence of the king.
11. When the king heard the words of the Book of the Law, he tore his robes.
12. He gave these orders to Hilkiah the priest, Ahikam son of Shaphan, Acbor son of Micaiah, Shaphan the secretary and Asaiah the king's attendant:
13. "Go and inquire of the LORD for me and for the people and for all Judah about what is written in this book that has been found. Great is the LORD's anger that burns against us because our fathers have not obeyed the words of this book; they have not acted in accordance with all that is written there concerning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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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 있는 종호형제와의 성경공부 시간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

성전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율법책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한 율법책이 실종된 성전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형식주의와 인본주의가 난무하는 혼돈되고 오도된 성전과 신앙생활은 미신이며 타파의 대상일 뿐입니다.
 
요시야 왕은 율법책의 말을 듣자 그의 옷을 찟었다고 합니다. 
옷을 찢는 것은 극도의 분노 혹은 극도의 슬픔을 나타냅니다.
요시야왕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운데 성경말씀이 실종되거나 홀대 받는 것은 아닌가?
인본주의 물질주의 형식주의가 성경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진정 하나님을 알고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들은 성전을 보수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하였습니다.
나의 신앙의 내용에 보수할 부분은 어디인가?
성령님께서 조명하셔서 점검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하나님을 제대로 알지못하고 나름대로 믿는 자는 아닌지요.나 자신을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속에 진노하시는하나님의 심정을 안 요시아왕은 옷을 찟고 슬퍼하엿습니다.이 모든 사실을 백성에게 공포하는 왕의 태도에서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배웁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화개하는 자에게 놀라운 변화의 역사가 일아납니다.힘들고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우리 성도님들 속에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쥬셔요.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말씀을 통해  요시아왕이  율법책을 찾았을때의  반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오늘도 우리가까이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을 가까이 이것만 그것에 감격하거나 감사하는 순간이 얼마나 되는지 ~~반성해봅니다. 말씀속의 하나님을  다시 묵상해보고 나의 시선을 주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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