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반응하기. 뜸이들때까지 기다리기.
빚진자의 심정을 잊기 않기.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옆에서 욕하고, 무시하고, 죽이려고 까지 하던 이들은 다 가고 둘만 남았습니다. 혼자 예수님과 남은 여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부끄러운자신의 모습에 얼굴을 숙인채 울기만 했을겁니다. 이전의 자신을 뼈속까지 뉘우치고 있을겁니다.

위선, 위선을 보신다. 겉고 속이 다른 인간들을 간파하고 계신다. 다른 이의 죄를 지적하지만 정작 본인의 죄를 시인하지 못한다. 이것이 인간의 실상이다. 적반하장으로 예수님을 죄인으로 정죄하는 것이 인간의 실상이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만이 죄를 용서하신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죄사함을 선포하시고 자유를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용서 아닌가? 중생의 은혜 아닌가?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 내 쫓으려는것이 사탄의 계획이고 목적이다.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죄인은 나이며 용서와 구원이 에수님으로 부터 나옴을 잊지 말자.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너희중 이라는 말씀으로 간음한 여인만 죄인이 아니라 너희들도 다 죄인이다 라는 깨달음을 주신것 같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다 하나씩 흩어졌습니다..다른 사람을 정죄하기 전에 저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하나님의 딸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간음한 여인이 정말 간음을 한 것인지 강간을 당한 것인지 의문 스럽습니다. 간음한 남자는 어디에 있었을까요?